서평 ＜우등생 과학＞으로 수,과학 창의융합지식을 올려주어요~~~

[보라조아]

우등생 과학 10월호에요~~~

요즘은 수.과학융합적인 지식이 많으면서 창의적인 인재상을 원하는 시대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정말 다방면으로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바쁜 아이들에게 여러종류의 책을 읽히는것도 쉽지가 않고,

막상 무슨 종류의 어떤 책을 읽도록 해 주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니 어렵고 정말 고민스러웠는데

이제는 <우등생 과학> 이 있어서 든든하고 고민과 걱정을 날려버렸답니다^^

우등생 과학 속에는 매달 주제에 맞춰 알찬 내용들이 가득하구요.

최신과학/ 융합/ 실험,탐구 / 진로,학습등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거리들이 정말 다양하고

재미를 느낀 아이가 수.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본인 스스로 몰입해서 읽고 또 읽더니

어느새 다양한 수,과학 창의 융합적인 지식이 쌓여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진 우등생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미디어는 과학상자>에서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에 

얼마나 많은 과학적인 지식들이 녹아들어가 있는지 알수 있게 해 주어요.

얼마전 개봉한 < 고산자, 대동여지도 > 영화소식을 통해

아이는 수학과 과학, 역사까지 융합적인 지식을 모두 다 습득하게 되었구요.

우리나라 지도 가운데 가장 정확하고 정밀한 과학적 실측지도가 대동여지도라는것과

대동여지도를 만든 조선의 지리학자 김정호와 흥선대원군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대동여지도가 잘라서 이어붙인 절첩식 지도라는 점,

거리를 재는 기리고차,높이를 재는 신판과 산가지도 알게 되었네요.

종과 북이 달린 수레바퀴인 기리고차는 오늘날에도 동일한 원리로 

택시의 이동거리를 측정하는 테코미터라니 이해도 쏙쏙 잘 되는 설명과

조상님들의 지혜가 정말 굉장한것 같아요^^

심지어 산판과 산가지만으로도 제곱근은 물론 10차 방정식의 답까지 구할 수 있다니

대동여지도는 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이 놀랍고 신기합니다.

작년에 신문에서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학생들 소식에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러웠던 태양광 자동차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반가웠어요.

태양광 자동차란 태양광으로 얻은 전기로 엔진의 모터를 작동시켜 달리는 자동차인데요.

3000Km 넘는 거리를 오로지 태양광을 이용해서 달리는 대회에 

국민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서 완주에 성공했다고 하니 멋집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에 국민대학교에 가서 직접 태양광 자동차를 봤지만

정확하게 어떤 원리로 자동차가 움직이는건지 잘 이해 하지 못 했었는데

이번에 우등생 과학을 읽고 태양광 자동차가 달리는 원리가 암갈색의 태양 전지판을 이용해

빛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만들어 내고 이때 만들어진 전기로 모터를 작동해서 

자동차가 움직인다는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게 되었어요.

태양광 자동차는 친환경적이라 대기오염과 매연도 없고, 소음도 없다니 좋은데

해가 없으면 움직이질 않아 장마철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풀어야 할 숙제네요~~ ㅋ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또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하잖아요.

사이언티스타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미래 유망 직종을 알려주는 코너에요.

지우고 싶은 인터넷 기록을 삭제해 주는 디지털 장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 그리고 인간친화지능이 필요하고 

지금은 특정 관련 자격증이나 해당 전공이 없지만 곧 자격증이 생길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미래 유망 직종에 대해 알 수 있고, 

새롭게 만날 사이언티스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자신의 꿈 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것 같아요.

현실과 가상을 합쳐놓은듯한 증강현실은

실감나는 영상으로 재미를 더 해 주어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증강현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인지 과정이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마커를 이용해 간단한 증강현실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저도 아이와 함께 도전해 봐야겠어요~

요즘엔 박물관에서도 태블릿 PC에 설치된 앱으로 전시물을 비추면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증강현실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시공간을 뛰어 넘는 역사적 사건이나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증강현실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머신 체험으로 역사공부까지 즐겁게 할 수 있어 최고네요^^

<영재 과학 실험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실험들을 알려주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비눗방울을 만들면서 표면 장력이라는것도 알게 되면서 

재미있는 놀이로 즐겁게 과학을 배워요^^

과학뉴스에서는 지구촌 곳곳의 최신 과학 소식을 알려주어요.

변온동물, 항온동물, 해면동물, 엘니뇨현상, 웨어러블 기기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듯한 과학 용어들을 미리 키워드별로 자세히 설명나와 있구요.

이렇게 생생한 실제 사진등의 자료를 보고, 자세한 설명을 읽고 나면

어려웠던 과학용어들이 이해가 쉽게 되니 아이의 머릿속에 쏙쏙 남아 자기만의 지식이 되어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융합지식이 뛰어난 우등생 아이가 되는것 같아요.

복잡하고 어려운 두꺼운 책들을 힘들게 읽으면서 지식을 습득하려고 하는것보다

이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는것만으로도

저절로 공부가 되어 주는 <우등생 과학> 정말 대만족스럽습니다!!!

아이 어릴적에 자연관찰 책을 그렇게나 많이 읽도록 해 주었건만

동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건지^^;;

표범과 치타가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구분하지 못 했었는데

우등생 과학을 읽고나서 확실하게 차이점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다니 

레고 놀이를 하면서도 마찰력과 탄성력을 배울 수 있고

모듈화 원리라른것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우등생과학을 읽으면서 가족이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의 일상 생활 곳곳에 수,과학이 녹아들어가 있는것이 신기하고 놀랍구요.

수학만화, 과학만화를 통해서 재미와 공부 두가지 모두를 다 얻을 수 있는

우등생 과학을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읽으면서 융합적인 지식이 쌓이면서 

아이와 공통의 관심사가 더 많아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과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게도

<우등생 과학>은 재미있게 읽으면서 저절로 수,과학 창의 융합지식을 올려주는 최고의 매거진입니다!!!

[보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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