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 뇌를 씻어내다. 머리에 기억된 것을 씻어내다.) 라는 단어가 원래 매우 좋은 단어인데----
과거 경험이나 지식의 영향에서 벗어나야 , 과거와 다르게 변한 이 현재 순간에 알맞고 바르게 판단해서 처리할 수 있으니까! 결국 , 정상인간이라면 세뇌라는 활동은 일상이어야하는데----
국힘당이나 극우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 과거에 입력된 지식에 대해 그 세뇌 능력이 전무하기에, 비정상 혹은 이성이 마비된 부적합 상태로 보이는 것이다!
그들 가운데 상당수 무리들은 전라도 사람들을 향해 '세뇌되었다'며 무시하는 언사를 사용한다! 그런데 그 전라도 사람들이야말로, 세뇌를 잘 아는 세계적으로 최우수 지성 집단이다고 칭찬하는 것이 아닐까?!
독재 정부의 선동기관 ( 군 정훈기관 포함)들이란, 세뇌라는 단어를 , 가방끈이 짧은 무식꾼들 향해, 반공과 연결해서 함부로 사용하곤 했다. 과거에 받은 그 교육 내용을 평생 머리에서 씻어내지 못하는(세뇌하지 못하는 ) 천박한 사람들 ------ 그래서 세뇌를 나쁘다고 입버릇 처럼 옹알대는 무식을 드러내는 존재들 ! 그런 빈약한 지적 상태로 살아온 인생의 말기, 즉 늙은 말년이란 여러 면에서 불쌍할 것만 같다!
그러고 보면 과거에 주입된 종교 교리에 대해 세뇌할 능력이 없어 충실한 것도------ 미덕이아니라 큰 해악이 될 가능성도 있는지 눈여겨 보며 되새겨보는 지성이 있어야 하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