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너무나도 오랜만에 올리게 된 두리 일기 입니다
두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너무나도 잘 먹고, 잘 뛰어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치만 요 며칠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지 자꾸 혓바닥을 낼름 거리거나 , 토를 하는일이 잦아져 사료대신 죽으로 밥을 먹이고 큰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병원도 다니고 바쁜 하루들을 보냈네요 🥲
가족들이 족발 시켜먹는 곳에 강아지를 위한 돼지족발 간식이 있길래 저희 족발 먹을 땐 항상 두리도 옆에서 족발 먹는답니다 ㅋㅋ 두리도 또 저희 가족이니까요 🤭
일몰 시간에 맞춰 구경하러 갔다가 사진도 한 번 찍어주고요!
비 오는날 산책다녀와서 줄 풀어주고 기다리라 하면 발 다 닦아줄 때까지 현관 앞이나 , 화장실 앞 매트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요
사람인지, 강아지인지 모르게 침대에서 베개 베고 잠도 잘 자고요 .. ㅋㅋㅋㅋㅋ
밤바다 산책도 하고 불꽃놀이도 구경했어요!
평소 같았음 혼자 집 방향으로 슬금슬금 들어가는데 가끔씩 자기가 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들어가기 싫다고 버티기도 해요
5분 , 10분 그 자리에 서 있어도 안 움직여서 결국엔 두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돌아서 집에 들어간답니다 ㅎㅎ
저 장난감이 올라가도 버틸 수 있는 두리의 튼튼한 꼬리힘 보고 가세요 ㅎㅎ!
아 그리고 두리 이제 신발 신고도 잘 뛰어다녀요! 그치만 눈 많이 오는 날에는 신발 신고 나가도 신발 안에 눈 들어가면 바로 발 시리다고 발 들고 산책 거부도 할 줄 아는 고집쟁이가 되었답니다 .. 😂
첫댓글 밝게 미소 짓는 두리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해집니다ㅜ
ㅋㅋㅋ 두리 마지막 영상!빵 터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두리소식 궁금했어요~매력덩어리 두리
뒷다리 쭉~ 빵터졌어요
해맑게 웃고 잇는 두리~눈밭에서 발 시려하는 두리... 넘 귀여워욤 😍 간식 족발 신기하네요~ 근데 소화가 잘 될지 살짝 걱정됩니당^^
잠옷입고 자는 두리 모습에 빵~ ㅋㅋ
두리 발차기 짱멋짐!! ㅎㅎㅎㅎ 귀여운 두리 오늘도 역시 이모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두리 ♡
ㅎㅎㅎㅎ마지막 동영상 발시려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