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9월 29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소요시간 : 총78분 (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10%예매할인),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3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움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
꽃보다 아름다운 챔버!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실내악의 세계!
리듬의 불꽃놀이! 대전시향 목관 앙상블의 화려하고 섬세한 무대!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와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
‘거장다운 스킬과 이해’를 선보이는 클라리네티스트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와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향 단원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
다양한 목관 앙상블의 불꽃 튀는 무대
모차르트의 ‘목관 5중주를 위한 마술피리 서곡’에서부터
리게티의 ‘목관 5중주를 위한 6개의 바가텔’ 등
고전에서부터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목관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연주로 초대한다.
[프로그램소개]
❍ 모차르트 _ 목관 5중주를 위한 마술피리 서곡
W.A.Mozart(1756-1791) _ Magic flute Overture for woodwind quintet
.................. Flute_박배군, Oboe_민승우, Clarinet_애슐리 월리엄 스미스, Bassoon_조영욱, Horn_김상일
❍ 리게티 _ 목관 5중주를 위한 6개의 바가텔
Ligeti(1920~2006) _ Six Bafatelles from Musica ricercata for woodwind quintet
I. Allegro con spirto
Ⅱ. Rubato
Ⅲ. Allegro grazioso
Ⅳ. presto ruvido
Ⅵ. Molto vivace capriccioso
.................. Flute_김유미 Oboe_홍수은, Clarinet_애슐리 월리엄 스미스, Bassoon_김진훈, Horn_김상일
❍ 베토벤 _ 목관 8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03
L.V.Beethoven(1770-1827) _ Octet in E♭ Major, Op. 103
I. Allegro
I. Andante
II. Menuetto
Ⅳ. Finale : Presto
.................. Oboes_홍수은, 박지현, Clarinets_애슐리 월리엄 스미스, 빈성태,
Bassoons_김진훈, 조민경, Horns_김상일, 윤용식
❍ 모차르트 _ 세레나데 다단조, 작품 388
W.A.Mozart(1756-1791) _ Serenade in c minor K. 388
I. Allegro
I. Adagio
III. Menuetto in Canone
.................. Oboes_홍수은, 민승우, Clarinets_애슐리 월리엄 스미스, 김영탁
Bassoons_김진훈, 조영욱, Horns_김상일, 윤용식
[출연진소개]
❍ 객원리더&클라리넷 _ 애슐리 월리엄 스미스(Ashley William Smith)
호주 신문 ‘더 에이지’로부터 “눈부시다”, “거장다운 스킬과 이해”, “현대음악의 옹호자로서 이 어린 클라리넷 연주자 같은 사람을 찾기 힘들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은 애슐리 윌리엄 스미스는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클라리넷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이다. 애슐리는 ‘APRA 그해의 공연 상(APRA Performance of the Year)’, ‘호주 프리드맨 팰로우십 음악 의회 (Music Council of Australia Freedman Fellowship)’, ‘ABC 심포니 인터내셔널 영 퍼포머 어워드(ABC Symphony International Young Performer Award)’와 ‘처칠 펠로우십(Churchill Fellowship)’을 비롯한 다양한 호주의 유명한 상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리넷 제조사가 뷔페 크랑폰(Buffet-Crampon) 아티스트로 인정한 바 있다.
애슐리는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뱅 온 어 캔(Bang on a Can), 링컨 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Chamber Music Society of the Lincoln Center,), 챔버 뮤직 노스웨스트(Chamber Music Northwest), 케네디센터(Kennedy Center), 베이징 모던 뮤직 페스티벌(Beijing Modern Music Festival), 음악/어쿠스틱 리서치&코디네이션 협회(IRCAM)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또한, 호주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저명한 다양한 오케스트라와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 심포니 오케스트라(West Australian Symphony Orchestra)와 연주한 라클런 스킵워스(Lachlan Skipworth)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APRA 2015 올해의 상을 받았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애슐리는 오스트레일리언 스트링 콰르텟(Australian String Quartet), 시즈시 앙상블(Syzygy Ensemble)을 비롯한 호주의 몇몇 메이저 앙상블과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서든 크로스 솔리스트스의(Southern Cross Soloists.) 솔리스트로도 연주한다.
애슐리는 서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부교수를 맡고 있으며, 관악기와 현대 공연 프로그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와 서호주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를 졸업하였으며, 호주 국립 음악 아카데미(Australian National Academy of Music)의 정회원이다. 그는 뛰어난 연주로 각 학교에서 최고우등생으로 졸업하였다.
❍ ARTISTS
❍ Flute _ 김유미(부수석), 박배군(상임)
❍ Oboe _ 홍수은(수석), 민승우(부수석), 박지현(상임)
❍ Clarinet _ 애슐리 월리엄 스미스(객원 리더), 김영탁(부수석), 빈성태(상임)
❍ Bassoon _ 김진훈(수석), 조영욱(부수석), 조민경(상임)
❍ Horn _ 김상일(부수석), 윤용식
[곡목해설]
❍ 모차르트 _ 세레나데 다단조
W.A.Mozart(1756-1791) _ Magic flute Overture for woodwind quintet
1782년 모차르트는 비엔나의 귀족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자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로 거주지를 옮긴다. 그는 이곳에서 콘스탄체와 사랑에 빠져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82년 9월에 결혼을 하였는데, 그녀가 관악기를 좋아해서였을까? 사랑이란 감정이 모차르트의 취향에 변화를 주어서일까? 전례에 없던 관악기만으로 연주되는 세레나데 3 개(K. 361, 375, 388)를 1782년을 전후하여 작곡하였다(이후에 이러한 형식의 것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이 세레나데를 3개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작곡된 것으로 분류하여 K. 388로 번호를 부여하였으나, K. 361이 마지막 것이다. 여린 오보에의 연주에서는 오보에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는 곡이다. 모차르트가 콘스탄체의 무릎을 베고 들었음직하다.
❍ 리게티 _ 목관 5중주를 위한 6개의 바가텔
헝가리 트란실바니아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리게티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실험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중 한사람으로 알려져 있고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 SF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1999년 영화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음악으로 많이 알려진 작곡가로 1950년대 중반 전자음악을 시도해 그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리게티의 목관 5중주를 위한 여섯 개의 바가텔은 1951년과 1953년에 쓰인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바가텔들 중 6곡을 발췌해 목관 5중주를 위한 곡으로 편곡된 초소한의 음표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리게티의 간소한 작곡법을 나타내는 연주시간이 3분이 채 안 되는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고 리게티의 음악이 갖는 불협화음과 복잡한 개념과 난해한 음악적 특징을 갖지만 여섯 개의 바가텔 중에 2번과 5번외에는 빠른 곡들로 구성됐고, 음표들은 스타카토가 아니면 강하게 악센트가 박힌 것이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경쾌하면서도 즉흥적인 느낌을 주는 기본적으로 아주 접근하기 쉬운 매력 있는 실내악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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