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6 화요일
읽을 말씀: 예레미야 21-25장
찬송: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생명의 길, 사망의 길 (21장)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8)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침공합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바벨론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심판이
진행되면 때는 늦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때가 오기 전에 회개하고,
날마다 신실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2. 불순종하는 습관 (22장)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너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1)
하나님의 목소리에 불순종하는 악한 습관으로 수치와
욕을 당할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일이 순탄하고 잘 나아갈 때에도, 일이 어렵고 곤고한
때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순종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게
하옵소서!
3. 의로운 가지이신 메시야 (23장)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5-6)
예레미야를 통해 600년 후에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의로운 가지로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지혜롭게
세상에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4. 좋은 무화과같이 잘 돌보리라 (24장)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5-7)
좋은 무화과나무와 나쁜 무화과나무의 예를 들어
백성들에게 설명하십니다.
비록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도 회개하며 믿음을 지키는
남은 자들에게는 좋은 무화과나무처럼 하나님께서
잘 돌보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5. 하나님의 분노 유발자들 (25장)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6-7)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분노를 유발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결국
하나님의 노여움으로 스스로 심판의 길로 가는
어리석은 백성들을 봅니다.
한편에서는 구원의 기쁨이요,
한편에서는 심판의 두려움입니다.
우리에게는 마지막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요,
기쁨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