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은 힘이 든다 특히 가족간에 편하게 이야기 하다 보면 욕심을 가지거나 바램이 크다 보면 강요하거나 설득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은 패밀리즘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가족이라는 이름을 묶고, 엮으려고 하고 서열을 중요시 하다보니 간섭이 심하고 무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들이 고향집에 잘 안 오려고 한다 와도 일찍 가려고 한다 가족 간에도 친절하고 좋아야 온다. 사이가 좋아야 찾아온다. 먼저 자기 자신이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자신의 방법만으로 사랑하려 하지 말고 예의 바르게 해아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막 대하고 함부로 이야기 하면 사랑이 아니라 종속관계만 남거나 얽히고 설킨, 부정적 감정들 만 남는다. 예의와 매너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부가 존댓말을 하면 예의가 잘 지켜지겠지만 뭔가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다. 사이의 조정이 쉽지 않겠지만 존댓말도 습관이 들면 편안해진다고 한다. 잘 지내는 게 기도만큼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