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 고은 난타나 꽃송이 참~좋은때 같구나..
지금은 바늘꽃 전성시대
여기저기 모두 완전 절정이다.
씨앗파종한 일일초와 겹채송화 넘 고운데..사진발은 영 아니네~
닥풀(황촉규) 한지 원료 식물
맑고 순결한 커다란 꽃송이가 좋아 울 큰언니네는 밭떼기로 심었답니다.
저는 터가 비좁아 몇군데 나누어 심었구요.
접시처럼 넙적하게 크게 핀 예쁜 부용
풍성하게 해주려고 꽃씨 받아 바로 파종했는데..어찌되려나..
롱다리 다알리아 다시 꽃피우기게 너무 반갑고 예뻐서 담아봅니다.
선명하고 단아한 자태의 맨드라미
새깃유홍초 마음을 흔들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내 정원에서 해마다 볼수있게 되었구나.
둥근잎 유홍초
산길에 피어있는 꽃씨 받으려고 삼고초려 2번한 아이
새깃유홍초에 정신줄 놓으면서 지금은 보는데로 뽑아내고 이것만 남겼네요.
지금 나와 동거동락하는 나의 사랑들
하염없이 울려퍼지는 나팔소리가 넘 처량하기에 사진찍고
다 거두어 내었습니다.
내맘이 네게서 떠나버려 넘 미안하구나~
올해는 포체리카.채송화를 틈나는 데로 삽목하여
심었더니 햇볕드는 날에는 완전 이아이들 세상이다. ㅎㅎ
몸짱되어가는 베라하긴스
문밖의 그대 버베나
나도 찍어 달라며 고개내민 더덕꽃
천일의 앤 영화가 생각 나는 천일홍
서리내릴 때 까지 화단을 장식해줄 아이
날마다 서성이며 데이트하는 나의 화단 중 한곳
이곳에 저만 빠졌나왔네요.
봄부터 줄기차게 피어나는 홍인동
쓰러짐도 없이 밥풀떼기 같은 청초한꽃이 군락을 이루니
꽃범의 꼬리란 명칭이 맞는듯
봄 꽃씨파종하고 이식하여 심어주었더니
"지금부터 화단은 내가 접수한다 !" 큰소리 뻥뻥치는 멜란포이움
바라보고 있으면 이별을 고하는 손짓인듯한 숙근 버베나산토스
맘처럼 흔들린 초화화
보고 또 보고 나의 손길,눈길,마음길이 늘 서성이는 곳
사랑해~ 이꽃송이 수많큼~~~
숨어서 다시 꽃피우기 시작하는 낮달이꽃
추억을 꽃씨로 담아 내는 덴드롱
날씨때문인듯.. 처음으로 꽃을피운 귀한 꽃양귀비
4년차 풍로초
첫댓글 이 가을들이네요은 슬프지만 다시 만나자고 들하고 손가락 걸어용
제 마음에 설레임을 불어넣어주는 이쁜
송악님 이
당진송악 이신가요? 저는 당진인데용~~
반갑습니다.
부럽습니다 많은 야생화를 키우고 계시네요 앞으로 보이는
넓은 초원이 툭 트이입니다 즐감했읍니다 행복하세요
꽃밭에서 사시네요..넘 이쁜 아이들 이에요~
근데 유홍초 월동되는지요??
정말 예쁘게 꾸며놓고 사시네요...저리 꾸밀라면....얼마나 부지런해야 할까요....아웅...
예쁜꽃 올려주셔서 감사--- 사진으로봐도 기분좋은데 직접보면 얼마나좋을꼬
울나라 채송화 말구요 서양 채송화 (포체리카)저많은 채송화 내년에 또 다시 피나요??겨울에 화분으로 옮기시는지요?
씨이 떨어져 자연발화하기도 하는데..전 해마다 이른봄 기다렸다 일찍 포트로사서 도 하고 노지나 화분에 심은뒤 풍성하게 자란뒤 삽목하여 심는답니다. 가지를 뚝뚝 손으로 잘라 땅에 꽂아 놓기만 하면 금방 자리잡고 잘자라거든요. 봄부터 가을까지 쭈욱 계속 을 볼수 있어 넘 예뻐라 하는 아이중 하나입니다.
집주변이 꽃밭 천지네요.....넘 행복하시겠습니다.......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그런데 검정고무신 만화가 생각나서
나팔꽃 참 예쁜데....하긴 저도 내년에는 나팔꽃 자리에 다른걸 심을려고 씨앗을 받아 놓았으니....공간만 넓다면 참 좋을텐데...
송악님 저 아이들이랑 내내 계셨다니 너무 좋으셨겠어요.
네 행복했습니다.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꽃과함께 많이 행복하시겠어요^^
^^
와 천국 이네요. 넘이쁘고 온통 초록 세계에다 알록록 레인보우
정원이 있다면 꼭 씨앗 얻으러 가고 싶어요. 행복하셨겠어요.
^^*을 사랑하는 분들의 공통된 마음
하루하루가 넘행복아시죠 테라스 정경이 맘에 쏙드네요
나무울타리
와우 넘 예뻐서 퍼갑니다.원치 않으시면 쪽지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쁜 꽃을 보내는 이의 마음이 깃든 인사네요.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요.
송악님
보고 맘이 저맘도
새깃유홍초 귀엽습니다.
꽃씨로 번식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