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QOUuTEwi5o&feature=emb_title
러브레터(1995 - 한국개봉 1999)
멀티플렉스가 막 활성화되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그 시기에 전국관객 115만명 기록.
아직까지 러브레터를 넘은 일본 실사영화가 하나도 없음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 정도가 겨우 10만명 넘는 정도
한국에서 '일본 영화'하면 가장 먼저 혹은 거의 유일하게 떠올릴 영화고
그당시 애들도 딴건 몰라도 오겡끼데스까는 흉내내고 그랬던 기억
첫댓글 정작 일본에서는 모르는
오겡키데스카
와따시와 갱끼데스~
이쯤.... 일본영화들이 꽤 관심이 높았죠
러브레터 4월이야기 철도원...같은
222 제목만보고 러브레터랑 철도원 두 영화 딱 생각났네요.
그 아역누나 정말 예뻤는데
😇
넘 좋았음
일본 감성 영화들이 과거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애니 실사화에 미쳐가지고 저 감성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쉽....
정작 일본에선 그렇게 유명하지 않다는ㄷㄷ
일본어 한창 배울때 전화일본어 2년간 하면서 만나는 선생마다(5,6명?)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금시초문이라고 ㄷㄷㄷㄷ
ㅇㅈㅇㅈ 이와이슌지 영화 다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이거 배경음악 피아노소리만 들어도 치유되는 느낌
눈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생각함
개명작이지
ㅋㅋ오타루 여행갔을때 한국인들이 여기가 그 오겡끼데스까야?이러는거 봄 ㅋㅋ
두번 넘게 봄ㄱ
극장가서 본 사람보다 대학교 축제 등 별도 상영으로 본 사람이 더 많을 듯.
오이시~
저한텐 인생 영화에요. 고 2때 제 2외국어를 일본어를 선택했는데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틀어줬는데 정말 정신 없이 빠져듬..OST앨범은 풀 트랙으로 지금도 즐겨 듣네요. 겨울이 되면 A winter story는 귀에 딱지 앉도록 감상함.
지금도 재개봉을 간절히 바라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재개봉 중 이에요
그리고 최근 매년 겨울마다 재개봉 하고 있어서 잘 찾아보시면 극장가서 보실 수 있어여
@하나밖에는 헉 덕분에 찾아보니 그렇네요. 제주도는 왜 없누..ㅠㅠ 그래도 매년마다라니 희망은 있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러브레터 재개봉했던데 볼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