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입주 예정인 아파트에서 홈레슨 준비중인데요 아파트 7층인데 레슨방에 인접한 옆집은 없어서 아랫집, 윗집만 신경쓰면 될 것 같은데... 꼭 전체 방음이나 방음 부스를 설치해야 할지... 아니면 흡음재나 기타 등등의 방법을 이용해도 될지... 방음에 대한 도움을 좀 구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바로 앞이긴 하지만 아파트 세대 수가 180세대 정도 밖에 안되고, (바로 옆에 큰 아파트 단지가 있긴 하지만... 여기까지 올까 싶기도 하고) 또 7층이라 아이들을 잘 모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아는 사람도 없고요 ㅠㅠ 방음에 돈 들이고... 혼자만 연습하게 될까봐 살짝 걱정도 되네요. 일단 그냥 레슨하다가 혹시라도 아이들이 늘어나면 그때 방음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작은방인데다가 베란다 확장을 안해서 방이 작아요 ㅠㅠ 270 X 270정도(붙박이장 포함) 붙박이장 빼면 270 X 200 정도에요. 만약 방 전체를 방음하면 공간이 더 좁아질텐데... 그랜드 피아노 하나 놓고 별로 공간 안나오겠죠? 1. 방 전체 방음을 하는게 좋을까요? 2. 방음부스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3. 흠음재, 방음매트 등등 기타 등등의 방법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효과는 괜찮을까요? 전체방음이나 방음부스 하신 분들 좋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비용은 어느 정도일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방음효과는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혹시 색소폰 같은 악기도 연습하려면 전체 방음보다 방음부스가 나을까요?
천사노래분 말씀이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이예요..근데 목수 하루 사서 하시면 좋을거 같지만 그게 생각보다 아는 분 없으면 내맘대로 안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흡음재 하고 바닥만드는거는 요령만 있으시면 주변에 힘 잘 쓰는 남자분 두분하고 같이 하셔도 가능한 일입니다....재료는 방산시장에서 도매로 팔아요. 페브릭 흡음제 1x2미터에 2만(5년전도매가)~3만원(예상가격)정돕니다. 방이 2X2,7정도라고 하셨는데 천장에 3장이면 되겠고, 벽까지 두르셔도 17~8개정도면 충분할것 같고요..타공지나 계란판 스폰지는 좀 더 쌉니다만 계란판 스폰지는 먼지 많이 나니까 하지 마세요(싸긴합니다 5천~1만원) 카펫도 방산시장가면 여러가지 볼수 있
바닥 띄우시려면 띄우는 고무재료와 두꺼운 합판쓰시면 됩니다.. 돈들이는게 부담되시면 우선 방음카펫-> 피아노를 벽과 띄운후 피아노 뒤에 스폰지 넣기(업라이트일때) -> 흡음재 천장공사 순서로 한번 해보시고 민원들어오는지 확인후에 바닥띄우는공사 ->흡음재 벽공사 -> 를 단계적으로 해볼건지, 방음부스를 사실지는 그때 고민해보셔도 될것 같고요. 하도 음악작업실 옮기면서 공사를 많이 해봐서 말씀드려봅니다..지금도 자체제작 합주용부스와 이동식 방음부스, 음악작업용 부스가 있는 작업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아래로는 철골등을 타고 저음이, 위로는 고음이 올라갑니다. 바닥은 띄우는공사가 필요하고 방음카펫을 까시면 될것 같고,
위는 천장만 흡음재공사(스폰지+페브릭제품)정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8시정도 까지라면 그정도로 괜찮지 않을까요?
방음부스새거나 방음공사중에는 방음공사가 아주 조금 저렴할것 같긴 한데. 방음부스는 중고로 내놓는 사람들이 있으니 중고장터를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당장 매물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요,,싱글 방음부스 2X2정도나 방싸이즈봐서 구하시면 될거 같네요. 24시간방음에 고성방가 맘놓고 하시려면 더블이 좋긴하지만 피아노,섹스폰정도면 그렇게까진 안해도 될것 같아요,,
바닥과 천장흡음정도는 시공업체불러서 하면 2~300정도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재료값은 별거아니고 시공도 쉽지만시공업체 불러보면 아시겠지만 최하단위이하의 일은 아예 안하려고 하더군요..아는 목수분이 계시다면 부탁해보시면 좀 쌀지도..
방음부스나,완전방음시공은 1천만원단위라고 보심 될거 같고요.
방음부스 중고는 500만원안팎으로 (싱글 같은건 200정도에 나오는것도 봤네요.) 나오는경우가 많아요..설치비는 따로 들수도 있습니다.싱글은 70만원,더블은 150만원정도인걸로 알고 있어요..사운드앤 노이즈라는 업체가 방음부스로는 유명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구..유사업체가 두어군데 더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
중고장터는 주로 뮬(Mule.co.kr)이라는데가 활성화되있는 편입니다.종종 나오는데.자주나오는건 아니라서 매복하셔야 될듯해요..추천하는 방법은 그래도 싱글부스를 중고로 사시는겁니다..잘하면 24시간 연주가능한 피아노방을 300만원정도에 마련할수 있거든요,.
그렇게 비싸지 않게 하는 방법있을거예요 잘 생각해보시면 ... 직접 자재를 가장 싸게파는데 가서 구입하시고 인부를 하루 사서 하시는것이 가장 저렴할것같아요....
천사노래분 말씀이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이예요..근데 목수 하루 사서 하시면 좋을거 같지만 그게 생각보다 아는 분 없으면 내맘대로 안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흡음재 하고 바닥만드는거는 요령만 있으시면 주변에 힘 잘 쓰는 남자분 두분하고 같이 하셔도 가능한 일입니다....재료는 방산시장에서 도매로 팔아요. 페브릭 흡음제 1x2미터에 2만(5년전도매가)~3만원(예상가격)정돕니다. 방이 2X2,7정도라고 하셨는데 천장에 3장이면 되겠고, 벽까지 두르셔도 17~8개정도면 충분할것 같고요..타공지나 계란판 스폰지는 좀 더 쌉니다만 계란판 스폰지는 먼지 많이 나니까 하지 마세요(싸긴합니다 5천~1만원) 카펫도 방산시장가면 여러가지 볼수 있
바닥 띄우시려면 띄우는 고무재료와 두꺼운 합판쓰시면 됩니다.. 돈들이는게 부담되시면 우선 방음카펫-> 피아노를 벽과 띄운후 피아노 뒤에 스폰지 넣기(업라이트일때) -> 흡음재 천장공사 순서로 한번 해보시고 민원들어오는지 확인후에 바닥띄우는공사 ->흡음재 벽공사 -> 를 단계적으로 해볼건지, 방음부스를 사실지는 그때 고민해보셔도 될것 같고요. 하도 음악작업실 옮기면서 공사를 많이 해봐서 말씀드려봅니다..지금도 자체제작 합주용부스와 이동식 방음부스, 음악작업용 부스가 있는 작업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방음 부스로 하세요. 제가 아시는 분도 아파트인데 큰 맘 먹고 방음 부스로 했답니다 ^^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 방음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자재 사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