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그 아침을 당할 때
요단강을 건너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쁨으로 주의 얼굴 뵈오리
(후렴)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에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2. 구름타고 올라가서 주님앞에 절하고 온유하신 그 얼굴을 뵈올 때
있을 곳을 예비하신 크신 사랑 고마와 나의 주께 기쁜찬송 드리리
3. 이 세상을 일찍 떠난 사랑하는 성도들 내가 올 줄 고대하고 있겠네
저희들과 한 소리로 찬송 부르기 전에 먼저 사랑하는 주를 뵈오리
4. 영화롭게 시온 성문 들어가서 다닐 때 흰옷 입고 황금 길을 다니며
금거문고 맞추어서 새 노래를 부를 때 세상 고생 모두 잊어 버리리
1.When my life-work is end-ed and
I cross the swell-ing tide,
When the bright and glo-rious morn-ing I shall see,
I shall know my Re-deem-er
when I reach the oth-er side,
And His smile will be the first to wel-come me.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And re-deem-ed by His side I shall stand,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By the print of the nails in His hand.
2.O the soul thrill-ing rap-ture
when I view His bless-ed face
And the lus-ter of His kind-ly beam-ing eye;
How my full heart will praise
Him for the mer-cy, love and grace
That prepare for me a man-sion in the sky.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And re-deem-ed by His side I shall stand,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By the print of the nails in His hand.
3.O the dear ones in glo-ry,
how they beck-on me to come,
And our part-ing at the ri-ver I re-call;
To the sweet vales of E-den
they will sing my wel-come home
But I long to meet my Sav-ior first of all.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And re-deem-ed by His side I shall stand,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By the print of the nails in His hand.
4.Thru the gates to the cit-y,
in a robe of spot-less white,
He will lead me where no tears will ever fall;
In the glad song of a-ges
I shall min-gle with de-light
But I long to meet my Sav-ior first of all.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And re-deem-ed by His side I shall stand,
I shall know Him, I shall know Him,
By the print of the nails in His hand.
찬송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가사를 보면 ‘본다’는 말이 가사 내용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사를 쓴 분이 바로 파니 크로스비(F. J. Crosby)라는 분입니다.
생후 6주 만에 시각장애인이 되어 평생 빛을 보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나 이분은 비록 육적인 눈은 기능을 상실했지만
믿음의 눈을 뜨고 살았다.
얼마나 믿음의 눈의 시력이 좋은지 장차 들어가게 될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까지도 보고 있다.
그 나라에 들어가서 있게 될 일들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그 아침을 당할 때,
요단 강을 건너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쁨으로 주의 얼굴 뵈오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에 못 자국을 보아 알겠네”
크로스비 여사는 시각 장애인으로의 삶이 암담했지만
결코 불평하지 않았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함을 보았고,
장차 자기의 앞길을 열어 가실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살았다.
그래서 남달리 믿음의 눈을 열게 되었고
점점 시력이 좋아져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까지 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