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때 본인이 직접 YG 사무실 찾아가서 양현석한테
"저도 YG 들어가고 싶어요!" 라고 함.
양현석은 어린 애가 당돌한 게 맘에 든다고
"그래, 너 한번 해봐라." 라고 해서
본격적으로 YG연습생이 돼서 권지용이랑 6년을 동고동락한 후 빅뱅으로 데뷔.
(권지용은 동영배랑 연습생 기간 동안 댄스 배틀 벌이면 이겨본 기억이 없었다 할 정도.)
양사장은 그냥 한번 받아줬는데 역대급 황금 인재였음.
그때 "집에 가라" 했으면
이거 실현되는 거랑 맞먹을 수준
첫댓글 첨에 뮤비 아역으로 나왔다가 양현석한테 들어가고 싶어요! 했던거 연락주께 하고 까먹었는데 초딩이 사무실 쫓아가서 왜 연락 안주냐고 ㅋㅋㅋ 따졌던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