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데에 가까스로 합의했다.
(생략)
초안에는 석탄 발전을 ‘중단’한다는 문구가 포함됐으나 “개발도상국은 화석연료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인도 등의 주장에 ‘감축’으로 후퇴하면서 기후변화로 피해를 보는 국가들의 반발을 낳았다. 그럼에도 COP가 합의문에서 처음으로 석탄과 화석연료를 언급한 것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 선진국들은 기후변화 피해국들을 지원하는 ‘적응 기금’을 2025년까지 2019년 대비 최소 두 배 이상 늘리기로 약속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3229868
“석탄발전 중단 대신 감축”… 기후변화 반쪽 합의
세계 각국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데에 가까스로 합의했다. 13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 약 200개국은 이 같은 내용의 ‘글래스고 기후
news.naver.com
첫댓글 기후변화의 주된 장본인들은 화석연료 엄청 사용해놓고 이제 석탄 발전을 중단한다는건 좀 웃기지 근데 환경 생각해서는 중단이 맞긴 하지...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
첫댓글 기후변화의 주된 장본인들은 화석연료 엄청 사용해놓고 이제 석탄 발전을 중단한다는건 좀 웃기지 근데 환경 생각해서는 중단이 맞긴 하지...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