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까지 다 생각했다가 병원을 옮기고
근데 또 주위에서 수술하지 말라고.. 해도 아프다고 난리들이네요;;
신월동에 세정병원이라고 아시죠??거기 병원 어때요?? 검색해본결과 괜찮다는것 같긴 했는데..
어쨌든 병원 두 군데 쌤님들께선 수술을 권하셨어요..
근데 수술하고 시간이 꽤 지난분이 말씀하시길.. 두쪽 다 찢어졌는데 한쪽한 했었다고..
근데 수술한쪽이 안한쪽보다 아프다고 하시네요;;..그러니 아주 그냥 갈팡질팡이예요 ㅠㅠ..
혹시 연골 찢어졌는데 수술 안하셧거나.. 하지 말라는 의사쌤님들이 계셨다면 이유가 궁금하네요^^
첫댓글 제 경우에는요 아프다 안아프다 해서 수술도 할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의사 쌤이 그러시더라구용
손톱옆에 살이나 손톱 같은게 쬐끔 찢어졌음 바로 잘라줘야지 덜 아프지 그냥 냅두면 손 움직이면서 더 찢어지거나
아플꺼라는둥,,,그래서 전 수술 했져 ㅋㅋㅋ
당연히 연골찢어지셨는데 수술하셔야죠^^놔두면 상태 악화됩니다.
제가 지금 세정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받고 입원중입니다.
3인실인데,저빼고 두분은 연골찢어져 수술하신분들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이리 오세요.
병원 시설은 많이 미약하지만 원장선생님은 믿으셔도 됩니다.
연골은 빨리 치료하시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저는 5주전에 삼성의료원에서 연골부분 절제술받았는데요.
저도 다친지 4년동안 무시하고, 축구하고 잘지냈거든요 그다지 심하지가않아서
근데 이게 갑자기 훅오더라구요.. 그동안 쌓여있던게 한번에왔겠죠?
연골이란게 다친걸 방치하면 다친부위가 그주위조직을 손상시키기때문에
부분절제를해주거나 봉합해서 더이상의 손상을 막아줘야되요 안그러면
점점 심해지거든요, 그렇게 큰수술이 아니니 하시는게좋을거같아요
전 받고 매우 만족중이랍니다. 비록 5주밖에안됫지만 뭔가 효과는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