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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은 아다싶이 다양한 얼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맬 보는 거지만 더듬어<?> 볼까요..
공덕동 사거리 죽죽 뻗는 고층들..
다워밸리스 뭐 그런건가봅니다... 저기에 가뿐하게 들어갈 사람 좋겟습니다..ㅎ
사거리 바로 옆..
봄바람도 만만치 않은데 노점을 펼친 노인네
그나마도 잘되면 좋겠는데 신문만 ...쩝 . .
솜방망이 하나 샀어요.. 별거는 아니지만..
이런일도 간혹 있다는게 기분좋습니다..
수고로히 복사를 해서 전봇대에...성의가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햇살이 겨우 비집고 들어오는 만리동 골목길에서
만리동 골목에 축대집..
올려보기도 힘든 높이...길도 허름해서 비오면 걱정되는 맘입니다
참 오래된 골목길이 아닌가 짐작합니다.
서울속에 이런곳도 존재한다는 새삼스런 현실..
오른쪽 동네가 개발이 안돼고 오랜 모습을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바쁜 만리동 고개는 교통이 원할합니다..
크으...계단.... 한참 올랐는데 계단이 압박을..
이 계단이 빈부를 구분을 확실히 합니다..
왼쪽은 쭉쭉 세워진 깔끔아파트,,,,
골목안을 다닐땐 꽤 넓은거 같은데 밖에서 본 만리동 재개발 예정지..
섬처럼 갇힌 형상입니다...도시속의 섬이라 . .
집 왼쪽이 사람하나 겨우 지나가는 길입니다..그길로 나도,,,
현재 사람이 거주합니다..
비어있는 집은 없는거로 들었지요,동네주민에게...개발이 답보상태인듯..
만리동 도로가에 내려오니 어느가게..
그림이 어떤 메세지를 주는 것같은..
공덕시장인지 뭔지 기억이,,^^
한잔하고 귀가했습니다.. 언덕에, 계단에, 골목길도 좁아서 고생을 .. .
백옥당. . . . |
첫댓글 백옥당님! 강녕하시지요? 잘 보았습니다!
네 덕분에 세상 즐거히 지냅니다... 이제사 봄인데 건강하세요 ..
만리동 고개.....학교 ( 배문 )가 생각이 납니다.^(^
오른쪽이 효창공원 왼쪽어덕아래 소사국민학교 그밑이 대성극장 더아래 공덕동골목시장 경보극장 아직도 있나요?
두 극장 없어진지 꽤 오래입니다...
동시상영!!(쇼(이주일씨무명시절 단골출연)도보고 영화도보고)옛날 생각 납니다...백옥당님 안녕하시죠?
만리동 청과시장에서 과일팔던 친구 아버지가 가락동으로 내몰릴때 땅으치며 통곡하는모습이 생각납니다..
원체 서울을 몰라서리...타워펠리스가 저 곳에 있는 거군요..잘 봤습니다.
거리 산책...초가집보다 허름한 축대위의 판자집이나..방향감각을 잃게되는 좁은 골목길...이젠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요... 저도 카메라 둘러메고...한번 따라나서고 싶네요...ㅎㅎ
백옥당님은 새벽에야 들어오시는가 봅니다. 글 오라오는 시간을 보면 자정이 넘은시간인데 건강 유의하시길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 하고요, 정말 걱정이되서....
네 맞습니다.. 염려 감사드립니다.... 늘 해온 습관이고 그시간대가 머리가 맑아서요..
오랫만에 보는 만리동 고개네요. 저 재학시에는 모교(양정고)가 만리동에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