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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FINAL] 울산 미포, K리그 승격 티켓 거머쥐나? | ||
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7-11-27 18:24 | ||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08시즌 K리그 승격을 노리는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무난히 승격권을 획득할 것인가? 28일 오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놓고 울산과 수원 시청의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열린다. 지난 23일 울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수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격패 당하면서 3-0의 울산 승리로 끝나 2차전도 울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더구나 수원은 주력 선수 5명이 1차전 퇴장으로 결장하고 김창겸 감독도 퇴장을 당해 2차전에서는 벤치를 지키지 못한다. 전력 누수가 심한 상황에다 울산은 수원에 2골 차 이내로 패하기만 해도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돼 사실상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은 울산의 차지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울산은 우승을 차지할 경우 곧바로 내년 시즌 K리그 참가를 위한 승격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수원은 지난 경기의 불미스러운 일을 만회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즌 득점 2위(12골)에 오른 박종찬과 도움 6위(4개)의 고재효가 건재한 점도 섣부른 예상을 하지 못하게 해준다. 한편,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챔피언 결정 2차전은 1차전 실격패 사건 및 수원의 2차전 불참설로 인해 맥이 빠지고 말았다. 내셔널리그 연맹 관계자는 "수원이 1차전으로 인해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경기를 치르는 것은 변함없었다"라며 보도 내용을 일축했으나 팬들의 관심을 떨어뜨리게 하는데 충분했다. 사진제공=울산 현대미포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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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ㅎㄷㄷ;
10번선수랑 껴안은선수랑 하나가됐다;;깜짝놀랐네;; 왜 엉덩이가보이는지.ㅋㅋㅋㅋ
나는 이 승격 반댈세
뭐 이미 기정 사실이지뭐...승격확정...
미포조선,,승격되도 연고이전때문에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