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 지부는 영암 현대호텔에서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 환송연를 가졌다.
이날 환송연에서 김성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다른 열정으로 노동조합 발전에 기여하시고 사명감과 열정으로 전남교육 발전에 많은 활동을 해주신 퇴직조합원의 공을 기리고 퇴직 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후배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퇴직 환송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도교육청 박영수 행정국장은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남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주신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환송연은 유달 오페라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퇴직자들과 집행 간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