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코코몽 블록버스터 뮤지컬 출동!로보콩

[나유정]

http://blog.daum.net/nayujung/1744843

코코몽은 큰아이 때문에 시작해서 거의 6년이상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입니다.

코코몽 관련된 책들이면서 아로미, 코코몽, 두리인형도 집에 있고

코코몽 캐릭터 놀이터 체험전에도 다 가본 아이들

이번 코코몽 블록버스터 뮤지컬을 안볼수 없겠죠.

큰아이는 11살이라 이제 이런거 졸업 ㅋ

집에 있었으면 아마 따라 나섰을텐데 스키캠프로 둘째랑 조카 데리고 다녀왔네요.

출동 로보콩은 1월 19일까지 마포아트센터 맥아트홀에서 있답니다.

마포 아트센터는 아이들 볼만한 공연들을 하는 극장으로도 유명하죠.

마포아트센터에서 본 공연은 다 만족하고 있답니다.

 공연시작전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입니다.

 코코몽 인기가 실감나더라구요.

뽀로로랑 버금가지 싶어요. ㅎ

객석이 거의 꽉찰 정도로 많이들 왔네요.

유치원 단체도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비는 공연관람자에 한해 4시간에 3000원이랍?.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좌석 위치 확인하고 들어갔어요.

마포아트센터 좌석 배치도 입니다.

기념품들이 한가득

이제 컸다고 이런거 그냥 보기만 하고 사달라고 안하네요. ㅎ

코코몽, 아로미, 두리가 객석 뒤쪽에서 입장을 하더라구요.

끝에 앉은 울딸 완전 신났답니다.

출동 로보콩은 싱싱나라에 세균맨의 부하 캔디팡이 초대장을 보내옵니다.

푸드월드로의 초대

푸드월드는 패스트푸드가 가득한 나라죠.

캐로, 코코몽, 두리는 푸드월드에 가서 그만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에 유혹되어 결국은 버거괴물에서 잡히고

아로미만 싱싱 나라로 돌아온답니다.

싱싱에너지가 떨어져서 로보콩을 불러도 오지 않고

결국 아로미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요.

수박달님에게 친구들을 구할 방법을 전해듣고

객석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싱싱 에너지를 모아서 친구들을 구하러 간답니다.

무사히 친구들을 구해서 돌아 오나 싶었는데 세균맨이 파놓은 함정에 다시 빠지고 말아요.

채소와 과일을 잘 먹어야 똥도 예쁜똥을 눈다고 알려주죠.

아이들 좋아하는 똥, 방귀 가득 나옵니다.

로보콩이 커다란 몬스터에게 먹히게 되고

싱싱나라 친구들은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답니다.

과연 친구들은 세균맨의 부하가 되는걸까요....

싱싱나라 보안관이 가져다 준 싱싱 도시락 덕분에 로보콩도 구하고

로보콩이 세균맨들을 무찌른답니다.

아이들 코코몽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어찌나 응원을 열심히 하던지요.

로보콩이 위험에 처했을때 우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ㅎ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캐릭터라는걸 느꼈어요.

출동 로보콩 중간중간 영어도 나온답니다. ㅋ

갑자기 집에 있었던 영어 코코몽 책이 생각 나더라구요.

아이들 너무나 신나게 코코몽 공연 보고 왔어요.

 

엔딩장면이랍니다.

공연후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