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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이대호 선수의 은퇴를 바라보며..
어린아이 추천 1 조회 924 22.10.09 07:1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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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9 09:03

    첫댓글 저도요
    저의 2005~2010년 즈음은 롯데 승패유무에 따라 하루 기분의 희비가 갈리던 시절이었죠.
    그 시절 소년가장 역할을 하던 선수가 이대호선수였고요.
    로이스터 시절 참 재밋게 야구 봤었네요.

    그 이후는 사실 여러 이유로 관심이 시들해 졌지만요..

    롯데구단이 이대호 선수의 마지막은 진짜 아쉬울 것 없을 정도로 대우 해준 것에 만족 합니다.

    저 또한 늘 형같았던 동생, 팔도시장의
    영원한 아들 이대호의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10.09 09:02

    저희 와이프도 로이스터 시절의 롯데에 빠져서 지금도....

    그냥 야구는 생활 같습니다. 여전히 퇴근하면 야구 켜놓고 이것저것 하다가 경기 많이 넘어가면 채널도 넘어가고... ㅎㅎ

    다만 이대호처럼 동고동락한 느낌의 선수는 이제 없을 것 같네요. 그런 면에서 강민호의 이적이 참 아쉬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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