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우리 아들 녀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수원- 병점 구간)
차를 구입한지 3개월 만의 일이다.
술취한 은행원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우리 아들차의 운전석쪽을
받아 차가 V자로 꺽여 버려. 차는 페차 되고 말았다.
우리아이는 기절하고 ,,,,그 사이 제일 먼저 넥카가 와서 현장을 수습하고
경찰에 인계 되었다. 그리고 얼마후
정신을 차려보니 지갑(현금 15만원정도)과 ,목걸이(금2냥) 선그라스등
값나가는 물건은 몽땅 털렸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
사람의 생사가 촌음을 다투는 마당에 도둑질 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
윗 글을 읽다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출처: 센츄럴 할리데이비슨 원문보기 글쓴이: 又日新 (김정운)
첫댓글 전에 부모님 사고 나셨을때... 아버지 현금에 어머니 목걸이 반지 차안에있던 cd 심지어는 조카들 나이키 신발꺼정 하나두 없드라구요 그때 부모님 6개월을 넘게 병원에 계실 정도로 중태 였는데...
우라질.....
염병할...전에 나도 사고났었는데 엠브란스는 사람태우고가고 렉카는 차가지고가고 차는 어느공업사에 가있는줄도모르고.....골터지던데요
제길~~~ 우찌된 세상인지...ㅡㅡ;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모두가 맞는 말이네요...
정말 가슴답답한 일들이군요. 부디 안전운행하셔서 이런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전에 부모님 사고 나셨을때... 아버지 현금에 어머니 목걸이 반지 차안에있던 cd 심지어는 조카들 나이키 신발꺼정 하나두 없드라구요 그때 부모님 6개월을 넘게 병원에 계실 정도로 중태 였는데...
우라질.....
염병할...전에 나도 사고났었는데 엠브란스는 사람태우고가고 렉카는 차가지고가고 차는 어느공업사에 가있는줄도모르고.....골터지던데요
제길~~~ 우찌된 세상인지...ㅡㅡ;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모두가 맞는 말이네요...
정말 가슴답답한 일들이군요. 부디 안전운행하셔서 이런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