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은 킴스클럽을 리모델링한 특급호텔입니다.
제 사무실이 호텔 뒷쪽에 멀지않은 관계로 가끔 손님오면 식사를 위해 모시고 갑니다.
2층에 있는 '프로방스'는 일단 깔끔하고 창가에서 봄 햇살을 맞으며, 또는 밤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합니다.
저 처럼 마르고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한,중,일식 모두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고 간단하게 와인 한잔도 걸칠 수 있기 때문에 회식이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주말엔 꼬맹이를 데리고 가봤더니 이런저런 이벤트를 열어 상품도 타고 구경도 하고 재미있었구요.
가격은 아무래도 호텔 레스토랑이다보니 쎄더군요.
하지만 예식장 뷔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니 맛은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맛집 원정대에 글을 올렸더니 이곳에 올리라고 해서....
저의 탐방기를 뽀샵으로 맹글어봤습니다.
첫댓글 괸찮나???요즘 뷔페가 끌리네...
생각보다....먹을게 없더군요... 차라리 패밀리 레스토랑이 나을듯.. 근데 여기 갤러리아 카드로 할인되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