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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화순운주사의 '와불(臥佛)님의 풍경소리' ....
동구리 추천 4 조회 990 18.10.03 00:4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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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3 05:06

    첫댓글 우아~~~짝짝짝짝짝........진짜 오리지널 명작품입니다
    바로 이겁니다. 우리집의 가문 자랑, 과거에 뭐 했고 공무원이였고 뭐
    그런 이야기는 거부반응난다고 시끄러웠는데 바로 이런 애향심의 발로
    깨끗하고 멋진 문장력, 이게 바로 값지글이지요 카페에 올리기에는
    정말 아깝네요^^

    글좀 쓰네뭐네 작가흉내내는 사람들아............바로 이런것좀 배우시요
    글이 뭔지 알고나 쓰시요흥! 정말이지 잘 쓰셨네요 이렇게만 쓰시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겠어요 평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날의 악몽때문에
    제가 이렇게 느스레를 뜨네요 헤헤헤헤헤^^
    오늘은 빨간색날이군요 저는 돈벌러 나갔다 올것이니 잘계세요^^
    안녕^^

  • 작성자 18.10.03 08:12

    차마두작가님의 ....
    끈질긴 노력과 많은 고견으로 삶방의 구석지에 조용히 글이나 올리고
    조용히 지내겠습니다. 부족한 소생을 그토록 설득을 시키시고 .......

    글을 쓰기를 좋아하다보니 나에게 돌아오는 파편도 ....
    다 나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조용히 지내고져합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벗님들이 계시기에 ...
    부족한 글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감사할따름이니다
    감사합니다

  • 18.10.03 05:07

    바위가 참 신기하게도 생겼어요
    바로 자연이 가르키는 교훈이고 스승님이십니다
    시끄먼것이 참 건강해 보이는 돌인데요 저걸로 뭐 만들면
    좋은재료가 될 것도 같아요^^

  • 작성자 18.10.03 08:12

    화순의 운주사는 사찰안에가 천불천탑이 있으며 국보급이 많은 사찰중에
    사찰중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긴돌에 와불을 새겼을가요
    우리 선조님들의 불교문화를 사랑하고 훌륭한 정신에서 오는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18.10.03 05:54

    어째 이리 아침부터 멋진 자작글과 멋진자작시에 제가 좋아하는 하춘화가수가
    어릴때부터 가수가 되어 귀가 따겁도록 들었던 트로트가수 노래에 이른새벽부터
    자꾸 어께가 들썩들썩입니다 지역마다 행사축제가 많이 있지요 .

    우리고향 곡성에서도 10월6일부터 9일까지 행사가 있어서 가볼까 ?
    해마다 다녔는데 이번에는 어찌 될까 망설입니다 .

    화순군에서도 국화축제가 있으시군요 .
    나중에라도 우리고향 화순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고 개천절 최고로 기쁘게 보내세요 .

  • 18.10.03 05:53

    저도 화춘화 좋아해요 눈까리가 둥그런 것이 이뿌잖아요
    총각때 화춘화쇼를 대림극장에서 봤는데 실물로 보니까
    진짜 이뿌데요 아 저런여자랑 애인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구요 헤헤헤헤 남자들은 왜 그렇게 엉뚱한지모르겠어요
    좋은날 되세요...가만? 이거 내글아니네? 오호호호홍 착각했어요
    히히히히히 글이 좋아 내가 미춋나봐요 히히히히^^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8.10.03 07:29

    반갑게 맞아주시는 '수선화'님이 계셔서 더욱더 힘이 솟습니다
    같은 고향이어서 그럴까요 ?

    저도 공직을 마치고 곡성의 고달초등학교에서 잠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곡성의 기차마을과 섬진강변의 코스모스축제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견학을 간것입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거든 화순도 오시면 반가히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03 07:30

    @차마두 화춘화가수는 누구나 좋아하지요

  • 18.10.04 10:02

    @동구리 어쩜그리 두분은 그리도 재미 있으신지요 .
    이른새벽부터 동구리님의
    글에 답글 올려 드리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
    곡성고달 초등학교 근무 하셨다니
    더욱 더 반갑고 기쁩니다 .
    우리아들며느리 데리고 우리고향 곡성은
    몇년전에 같다 왔습니다 ,

    재목 운주사란 노래를 부른 가수가
    심청축제에 초대되어 노래부른적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운주사란 절이 있는걸 알았네요 .

    얼마전까지 그 가수후배님 카페에 가입 했다가
    요즘 나와버렸는데 넘나 아싶습니다 ,

  • 18.10.04 08:07

    @수선화 하하하하............감사합니다^^

  • 18.10.03 07:01

    와우~
    국화축제가 펼쳐지는 화순
    이 가을에 훌쩍~떠나 가고픈 곳이네요

    와불님~
    맑고 그윽한 정갈한 풍경소리가
    들려오니
    바위가 저리 편안히
    널럴 퍼져 잠자고 있음 일지요

  • 작성자 18.10.03 07:58

    화순의 국화축제는 정말 많은 예산을 들여 축제를 한답니다
    100만명의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축제를 한답니다

    운주사로 정자를 답사를 하심도 가을의 우리들의 삶의 여유를 줄수도
    있답니다. 적벽축제도 한답니다

    자연의 바위에 저렇게 우리선조님들은 부처님을 조각하시고
    저모양은 부처님의 입멸에서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전설과 설화로만 운주사에 대한 신비로움이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 18.10.03 07:09

    한동안
    산사의 절을 찾아 다니며
    풍경소리와 더불어
    법경을 들었던
    추억이 떠오네요..
    절모퉁이 툇마루에 앉아
    커피한잔으로
    고단한 삶의 마음을 달래던
    소중한 추억....
    아~~정말 그립네요

  • 작성자 18.10.03 08:25

    그리미님...
    반갑습니다. 조용한산사를 찾아 조용히 산책을하시고
    법경을 들으며 ,풍경소리를 들으면서 조용히 산사에서
    사색을 즐기시는 님은 ....

    인생을 조용히 관조를 하시는 멋진 예술인이십니다.
    어떤화가는 가람만 찾아 동화화풍으로 그리시던군요
    감사합니다

  • 18.10.03 07:10

    여기는 전북 장수 주 논개 마을에서 장수 문협에서 보경입니다.
    최경회가 장수 군수로 발령을 받아 재직중에 주 논개 아버님이 서당 스승을 하시다가 사망하자
    삼촌이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하자 주 논개와 그의 어머님을 부자집에 팔았다는 것이 전해 지고있습니다.
    논개와 그의 어머님은 주인의 감시 소홀의 틈을 타서 도망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은 사법 행정 모두 군수가 행하였다고 합니다.
    최영회 군수가 재판을 하기다 논개가 눈에 들어 와서
    그의 어머님은 식모로 논개는 심부름 으로 채용을 하였다 합니다.
    논개가 자라면서 사실상 최경회의 첨으로 되었다고 전해짐니다.

    아래편 편 계속입니다.

  • 18.10.03 07:17

    주 논개는 성은 주 요 이름은 논개입니다.
    최영회가 잔수군수에서 임진 왜란이 일어나자 진주로 무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최영회는 진주에서 왜군과 싸우다가 전사 하였습니다.
    주 논개는 사실상 그때 까지 신분은 최영회의 애첩이었습니다.
    최영회의 본처는 고향에 있었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최영화가 진주싸움에서 전사하지 첩으로 오도 갈때도 없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왜군을 행사에 기생을 가장하여 참가 하게 되어 왜장을 안고
    강에 투항을 한것으로 전해 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한순간입니다.
    그 이후 진주 논개를 기리기 위하여 연등 축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 월 1 ~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 18.10.03 08:33

    @보경. 장수에서도 논개를 정신을 기르기 위하여 그날을 장수 군민의 날을 정하여
    10 월 11 일에 논개선양을 기르면서 장수군민의 체육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장수 논개 마을에서 보경였습니다.

  • 작성자 18.10.03 08:29

    장수문협에 계시는 군요
    저보다 주논개에 대하여 잘 아시겠네요

    저도 장수의 사당을 답사한적이 있습니다.
    여기 화순의 최경회 의병장의 사당에 주논개의 영정각이 존재하더군요
    이렇게 각지방의 향토사학에 정보를 주고 받으니 더욱더 도움이 됩니다

    최경회의병장의 부인이 몸이 아퍼서 아내노릇을 못하니 본부인이 주논개를 부인으로 맞이할것을'
    청했다고 전해지더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화순문협소속입니다

  • 작성자 18.10.03 08:34

    @보경. 최경회의병장이 진주성이 함락이 되어 패전이 되어 일본놈들의 손에 죽으니 차라리
    진주의 남강에 투신하자고 김천일 의병장,고경명의 아들 고종후 세분이 의결하고
    '삼장사'시를 남기고 ,남강에 목숨을 던짐니다.

    주논개는 최경회의병장의 부인과 기생의 신분을 오가면서 일본왜장을 껴안고 진주의 남강의 흐르는 물과함께
    영혼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03 07:12

    사진으로는 와불님이
    식별이 잘 안되어 안타깝네요.
    와불이 일어서는 날이
    언제 올까요...

  • 작성자 18.10.03 08:39

    매화향기님 ....
    사진을 최선을 다해서 찍었는데도 그렇습니다

    한번답사를 오심이 더 이해가 잘될것 같군요
    글세요 와불님이 언제 일어설까요?

    전설과 설화만이 무성한 화순의 운주사 ......
    우리민죽의 우수성이 덧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18.10.03 14:02

    오늘은 화순고을의 내력과 인물들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니 고을의 역사문화가 한눈에 다 알아 볼수가 있습니다.
    더우기 와불님의 풍경소리라는 자작시는 간명하면서도 감동입니다.

  • 작성자 18.10.04 09:03

    고연님....
    감사합니다 나름데로 화순에 관한 글을 서 보았습니다
    그냥 시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심심해서 표현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03 17:54

    기억하시는지요? 언젠가 죽곡 선생님께서
    올리신글을 제가 좋아서 필기해놓은 노트 입니다
    사진을 잘 봐주세요^^

    제가 이렇게 선생님의글을 좋아하는 팬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애독자 입니다^^

  • 작성자 18.10.04 07:44

    차마두작가님 ...
    감사하니다 그러고보니 그 글을 쓴기억이 있슴니다
    그러고보니 글을 꽤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이글을 다시 정리하여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차마두작가님의 열열한 팬입니다

  • 18.10.04 08:07

    @동구리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 같아요
    감사합니다^^

  • 18.10.03 21:23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마음이 무거울때나 기분이 다운 될때마다
    자주 가곤 합니다...바로 저곳 운주사를!....

    운주사 와불 앞에서.....
    마음의 티끌이나 번뇌를 털어 보고자
    부처님전 신령님전 두손모아 빌고 또 빌면서..
    나름 노력을 해보는데...
    돌아 올때마다 넘 아쉬워요...ㅠㅠ
    아마도 풀지못한 업보및 지은죄가 많은가 봅니다..ㅉㅉㅉ

    근처 중장터에 맛좋기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대접 해드리겠습니다!..
    늘 건승 하소서!!!...^^

  • 작성자 18.10.04 08:10

    아이구 석현님 ....
    저쪽 카페에서의 인연, 이렇게 소중한지 ......

    언젠가 고향으로 내려올것같아서 그때 정모에 갔었는데
    화순에 정착한지 이제 만4년이 되었습니다

    화순에 관한 이야기를 쓰게 되군요
    너무반갑고 그인연 고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04 01:06

    운주사는 워낙 유명한데 올해안에 꼭 갈 작정입니다.
    운주사 정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 작성자 18.10.04 07:52

    감사합니다
    한번 다녀가셔서 좋은글로 승화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18.10.04 14:52

    역시 많은 연륜이 쌓여진 글을 읽으며 화순에 대한
    역사도 배우는 시간입니다 쌩~유
    한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동구리님!

  • 작성자 18.10.04 19:50

    정바다님 ....
    오랫만입니다 전에 카펭서도 그렇게 정성드려 저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님이십니다. 글벗으로 많은 정이 들었지요
    건강하시고 이산저산 많이 다니시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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