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어
언제까지나 내일을 향해
달려갈꺼라고
그것은 나의 히망 이었고
바람이 나의 촛불을 꺼던날
어둠이 세상을 덮어
한점빛조차 보이지 않앗지
나의길은 사라저 이제는
하며 종점이 보이던날
어둠속에서 아주 조그만
가녀린 손이 다가왔었어
희망 그래. 날개 그래.
끝에서는 두려움이 사라저
중앙선도 보이지 않앗지
그가 제발 제발 외치고
있다는 것은 들리지 않아
보이지 않아
가녀린 손을 놓아버렷다는
그의 눈물이 내손등을 적시고
있었다는 이유를 뜨난뒤에야
그림자가 사라진 뒤라는
아무리 체워도 비어있다는
텅빈 자리에는 그무었도
체울수 없다는
꿈이었으면
그리움의 겨울비는 그의
적삼깃에 머물고
나의 긴 침묵에 머물고
삶의 그날까지 머물겠지
겨울비가 그의꿈속으로
대려가 주었으면.
카페 게시글
▣-창작 자작시
겨울밤비
지구먼지
추천 1
조회 97
24.01.21 00:5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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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이 떠난 자리는
텅빈 자리가 되어
늘 아쉬움의 미련이 되어
가슴속에 자리 하는가 봅니다
못다 이룬 사랑은 이별뒤엔
아린 아픔만 남는것 같습니다
아플수록 아름다운 사랑
좋은시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또하나의 하루 앞에 서 있군요.뒤돌아보면 아쉬움과 미련들이 종종걸음으로 따라옴을 보게 됨니다.
흐린 날이어도 마음은 밝고 즐거운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윤 세영 시인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먼 여로에서서 남는것은 아쉬운 기억들 임니다. 두번 오지않을 하루하루가 후회됨 없었으면 하는 생각 임니다. 맑은 샘 과 고운 연못님 감사드림니다.
겨울밤비, 창작 고운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