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 酒)
술은 윗사람을 윗사람답지 못하게 만들고
아랫사람을 아랫사람답지 못하게 만든다.
술은 어버이를 불의하게 만들고 자식을 불효하게 만들며
사람을 사치스럽고 음탕하게 만든다.
술은 정의를 파괴하고 나라와 사회와 가정을 파괴시킨다.
그러므로 차라리 독을 마시고 죽을지언정 술에 정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관감장송경』-
저 별들의 뒤를 따르는 달처럼
어리석은 자와 함께 가지 말라. 거기 원치 않는 고통이 따르게 된다.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원수와 함께 사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쁨은 넘쳐 강물로 흐른다.
그 영혼이 새벽처럼 깨어있는 이, 인내심이 강하고 고개 숙일 줄 아는 이,
이런 사람을 만나거든 그의 뒤를 따르라. 저 별들의 뒤를 따르는 달처럼.
-『법구경』-
“스스로 안을 관찰하라.
만일 성냄과 원한을 가지고 있다면 다툼의 근본을 뽑아라.
맺힌 원한이 이미 다했다면 그 마음을 막아 다시 잃어나지 않게 하라.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고도 버리지 못하고
그릇된 견해에서 헤매는 것도 이와 같이 다스려라.” <장아함경>
사람에게 손이 없으면
보물이 있는 산에 가도 보물을 주워 올 수 없는 것처럼
믿음의 손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설사 삼보(三寶)를 만난다 하여도 얻는 것이 없다.
- <심지관경(心地觀經)> -
의심이 많은 사람은 일체 세간의 일이나 출세간의 일을 이루지 못한다.
법을 의심하면 배울 수가 없고 스승을 의심하면 공경하여 따를 수가 없으며,
스스로 의심하면 배울 때를 잃게 된다.
이 세 가지 의심이 생기면 도를 장애하는 근본이라 결정심(決定心)을 일으켜서
이 세 가지에 대해 의심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 <성실론(成實論)>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