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밀리토리네 트위터
(퍼갈땐 출처 기재)
전편 링크 : https://m.cafe.daum.net/baemilytory/91cd/981730?svc=cafeapp
이번편 증거가 휘몰아치니까 정신체리고 봐야함. 집중 못하면 못따라올지두,,
회차정보: 시즌2 7화 공포의 동요
(이번에도 전 공작 첸공작 헷갈리지 마세연)
1차 증거수집이 끝나고 사탐정은 용의자들의 관계를 이렇게 정리했다.
사탐정: 이 동요에 대한 제 분석에 따르면 두세분은 죽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무엇을 찾았는지 나눠볼까요.
첫 순서로 백우편이 나섰다.
백우편: 많은 정보를 찾진 못했지만, 용아씨는 그냥 돈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생각해요.
사탐정이 백우편의 추론을 차분히 반박했다.
백우편: 하지만 첸공작은 지나치게 부자예요. 그것을 원하지 않았을까요? 돈이에요.
사탐정: 아니에요. 알아둬야 할 게, 보통사람과 귀족들의 격차는 넓어요. 보통사람들은 만약 현상황을 바꿀 기회가 없다면, 그의 돈은 당신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거예요.
첸공작의 거대한 재산에 눈이 가지 않았을지 의심하는 백우편.
또다른 증거, 끼면 손가락 부러질 것 같은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
허변호: 샀어요.
귀부인: 누구 주려고?
우편이 우는중ㅋㅋ
어쨌든 귀족과의 신분차는 크지만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 수 있는 재력이 있다고 어필하는 허변호.
백우편: 위집사에게 그림까지 그려줬네요.
귀부인: ㅇㅇ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위(委)씨였으나 귀부인의 귀(鬼)를 부수에 넣어 위(魏)로 성씨를 바꿈)
존나 사랑꾼;
허변호: 미친
귀부인: 미친게 아니라 스윗한 거
사탐정: 귀부인을 언제 처음 만났죠?
위집사: 1918년 10월이요. 프랑스 요리학교 입구에서 그림을 그리는 그녀를 만났어요.
사탐정: 저는 이 생활에 대해 둘이 동의를 했는지 궁금해요.
왐마야..;
사탐정: 그래서 프랑스에 있을때 같이 다녔다고요.
허변호: 그때 첸공작에 대해 알았어요?
귀부인: 아니요.
사탐정: 얘네는 프랑스에 있었어요.
귀부인: 저는 같이 가자고 하고싶었어요.
위집사: 그녀의 어머니가 아프셔서 함께 갈 수 없었죠. 그래서 우리는 헤어졌고 귀부인이 제게 쪽지를 남겼어요.
사탐정: 찾았을때 그녀가 결혼을 했었나요?
위집사: 찾을 수 없었어요.
귀부인: 하지만 저를 찾아냈을 때, 전 이미 결혼한 상태였죠.
아직 준비되지 않은 위집사 앞에 성큼 다가온 전여친의 결혼식.
백우편: 그녀가 결혼했을 때, 왜 그냥 가지 않았어요?
위집사: 저는 왜 그렇게 빨리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진실을 알고싶었죠.
허변호: 그리고 여전히 이유를 모르죠?
위집사: 네. 몰라요.
귀부인과 첸공작이 서둘러 결혼을 해야했던 이유가 궁금한 위집사.
저택의 모두가 약을 소지하고 있다.
허변호는 사탐정에게 약이 있냐고 묻는데.
탐정 역시 약을 소지하고 있었다.
모두가 가진 약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사탐정: 제 약은 혈관 확장을 위한 거예요.
허변호: 제 약은 불면증 약이요. 수면제죠.
용아씨: 제 약은 간단해요. 비타민B예요.
백우편: 구충제요. (ㅅㅂㅋㅋ)
귀부인: 제 약은 진정제예요. 차분하게 해주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줘요.
위집사: 저는 두통약이에요.
그리고 죽은 첸공작에게도 약이 있었다.
부작용 꼬라지...
위집사: 오늘은 스트립쇼 안 했어요.
그리고 정말 다같이 약을 먹는다. 마약파티 아닙니다.
이렇게 백우편의 증거들을 살펴봤다.
다음은 허변호.
허변호가 독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저택 곳곳에 있는 소름끼치는 인형들
사진 속 아이들의 숫자는 여덟.
그리고 페이드인 되는 여덟개의 인형들.
동요 속 꼬마의 숫자도 여덟.
허변호: 이 사진 속 아이가 백우편인지, 그의 아버지인지는 모르겠네요.
백우편: 제가 고아원에 있을 때 찍은 거예요.
위집사와 백우편 모두 고아였다.
백우편 방의 신문 속 첸공작과 용아씨가 갖고있는 첸공작의 사진이 같다.
다른이의 근무카드를 가지고 있는 백우편
귀부인: 먼저 오고 싶어했잖아.
백우편: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사탐정: 오늘 여기에 올 예정이 없었네요?
백우편: 하지만 이 편지 두 장을 보내지 않았을 거고요.
용아씨가 줬다는 회중시계.
허변호: 용의 정체도 수상하다고 생각해요. 사치를 사랑하는 사람이 왜 우편부에게 시계를 줬을까?
위집사: 혹시 전 공작에게 무슨 짓을 했나요?
용아씨: 아뇨.
허변호: 그녀가 전 공작에게 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첸공작에게는 있었죠. 용은 그와 결혼해 부유한 집에 들어오고 싶었을 거예요.
부동산은 오로지 남자의 소유라는 개빻은 F국가의 법률. 여자가 물려받을 수 있는 유산은 돈과 보석같은 이동 가능한 재산들 뿐.
귀부인: 당신을 못 믿겠으니까요.
허변호: 첸공작은 오늘 죽었어요. 유산에 관해 내일 약속을 잡았죠.
사탐정: 첸공작이 오늘 죽을 것을 알았던 것 같이 보이는데요.
귀부인: 몰랐어요.
사탐정: 하지만 왜 내일로 약속을 잡았죠?
귀부인: 그냥 우연이에요.
귀부인은 대답하지 못했다.
공작에게 같은 혈통의 남자가 없다면 귀부인은 공작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귀부인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데.
허변호: 제 생각엔 수사의 방향을 모두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가 누구인 것인가. 유산 상속과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이렇게 허변호의 증거 브리핑이 끝났다.
다음은 용아씨.
첸공작 역시 귀부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데.
모두가 함께 있을때 벌어진 사건이다.
범인이 장치를 설치해두고 시간에 맞게 작동하게 했을 거라는 사탐정.
책장은 사인이 아닐거라 생각하는 위집사.
용아씨: 설탕은 당신 방에 있었죠
위집사: 제 방 아니에요. 그 방의 관리인일 뿐이죠. 저는 공작이 보통 커피에 설탕을 하나 넣는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오늘도 하나를 줬고요. 또다른 설탕 덩어리는 어이서 왔는지 몰라요.
용아씨: 두번째 설탕을 넣은 사람이 있었다?
설탕이 사망추정시각을 늦추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는 위집사.
허변호: 설탕 하나가 책장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다? 그게 가능해요?;
사인이 미스테리하다.
용아씨의 브리핑이 끝났다.
다음은 위집사.
백우편: 그냥 돈을 벌려고 했어요. 네, 저 이것저것 다해요. 우편부가 되는 것도 정상이에요.
위집사: 모든 신분이 짭일 수도 있죠. 진짜 우편부라면, 왜 하필 당신이 여기 온 후에 첸공작이 죽었을까요?
백우편: 첸공작에게 편지를 썼어요. 처음엔 전 집사에게 썼어요. 유산에 대해 알고싶었거든요.
위집사: 상속과 당신은 관련이 있나요?
백우편: 그럴거예요.
첸가문의 반지를 소지중인 백우편.
그리고 백우편의 아버지와 전 공작은 이복형제 사이.
허변호: 원장에게는 아이들 일곱명이 더 있어요.
허변호가 사실 관계를 정정했다.
백우편의 아버지가 고아원 원장이 아니라면 전 공작의 조카가 아니게 되는 셈. 즉, 상속과는 관계 없어진다.
위집사: 그리고 말하고싶은 게, 우리가 증거를 찾을 때.
6시 15분경 저택의 테라스에서 용아씨와 밀회를 가지던 백우편. 허변호는 그 점을 꼬집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렇게 위집사의 증거 브리핑이 끝났다.
다음은 귀부인의 차례.
전 공작이 죽기 전 썼던 편지에는 유산 상속에 관해 써있었다. 품행이 바르지 못한 조카 때문에 그의 아들 첸공작의 유산 상속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했던 듯.
귀부인: 아까 허변호가 말했듯이 저는 여자예요. 그래서 저는 땅같은 부동산은 물려받을 수 없어요.
오늘 4시, 허변호가 첸공작을 만나러 서재에 갔을때 받은 편지.
귀부인: 근데 왜 이걸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놨죠?
허변호: 당연히 그건 법적인 문서니까요.
귀부인: 첸공작의 재산이 저에게 오는 걸 막으려던 건 아니고요? 저는 몰랐어요, 제가...
허변호: 아니에요.
첸공작이 죽기 전엔 그의 재산(땅, 건물 등 부동산)이 귀부인에게 상속될 수 없다.
백우편: 당신은 첸공작을 사랑하지 않았잖아요.
귀부인: 그가 절 사랑하지 않았어요. 그와 가까워지지 못했어요.
사랑하지 않는 아내에게 모든 재산을 넘기려 했던 것이 영 이상하다.
사탐정: 어쨌든 이 말은 첸공작이 죽은 뒤에만 부동산이 귀부인에게 갈 수 있다는 거네요. 이 사실을 당신 말고 누가 알고 있죠?
허변호: 재산 소유자들은 반드시 알고 있죠.
허변호: 전 공작은 그의 조카가 모든 재산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걱정했어요. 그래서 그는 모든 재산을 첸공작에게 물려주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모든 것을 알고있는 이유예요.
백우편의 대답이 이상하다. 누가봐도 ㅈㄴ 수상함.
이렇게 모든 용의자의 증거물 브리핑이 끝났다.
용의자들의 관계 역시 복잡하다. 역시 막장은 복잡한 관계는 크라임씬의 국룰이다.
첸공작에게 직접 편지를 전달했던 백우편. 그리고 그 편지에는 동요의 가사가 쓰여있었다.
귀부인: 누가 그걸 보내라고 했어?
백우편: 그건 나도 모르지. 난 그냥 우편부인데.
사탐정: 동요 가사를 분석해봤어요.
잊을만하면 느슨한 전개에 긴장감을 주는 영알못 위집사.
그리고 책상에 있던 책의 8페이지 내용.
여기서 잠깐!!
전편에도 언급했던 올리버 트위스트의 내용
: 고아가 세상의 온갖 험한 꼴은 다 겪으면서 죽도록 고생하다 한 자선가 신사의 도움을 받아 그 집에서 길러지고, 이런저런 사정을 거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인생역전하는 이야기.
책 안 읽어봐서 꺼무위키에서 긁어왔다.
사탕의 절반과 현장에서 발견된 설탕이 관련 있을까.
그리고 다섯이 된 인형이 페이드인 된다.
브리핑이 모두 끝나고, 사탐정은 탐정의 1차 투표를 진행했다.
사탐정은 1차 투표로 위집사를 선택했다.
2차 현장 검증 시간
일단 몸부터 뒤져서 나온 열쇠로 증거를 찾아본다.
위집사의 주머니에서 나온 열쇠로 가방을 열자 첸공작이 보낸 편지가 나왔다.
-우리 몸에 같은 점(모반)이 있다고 해도 내가 지금 너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될 순 없어-
(이부분 번역이 덜 돼서 파파고 돌렸는데 좀 이상해서 토비에 물어봤더니 친절한 토비눈아가 해석해줬어💕)
위집사의 몸에서 첸공작과 같은 모양의 점을 발견했다
점 생긴게 딱 크라임씬
허변호가 소지한 열쇠로 그의 방에 있는 잠긴 가방을 열었다.
편지를 읽고 놀란 귀부인.
사생아 유력후보 백우편의 발엔 점이 없다.
수치스러운 자세로 발바닥을 까게 된 위집사. 그리고 직업적 현타가 와버린 사탐정.
발냄새 견뎌가며 조사했지만 위집사의 발바닥에도 점은 없었다.
그럼 대체 누구의 발에 점이 있는가.
그때 뒤에서 발바닥 노출하며 신나게 웃는 허변호.
설마...
전 공작의 조카는 허변호였다.
어쩐지 추론할때 이상하다 싶었다.
일단 사생아 조카는 ㅇㅋ 알겠는데. 그럼 첸이랑 같은 점을 가진 위집사는 뭐묘?
허변호: 같은 모양의 점을 갖고 있잖아. 첸공작의 형제일까?
백우편이 가지고 있는 노트로 보아, 그는 반지를 훔쳐 전 공작의 조카 행세를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린시절 올리버 트위스트의 주인공같은 삶을 살았지만, 아직 이 가족에게 어떠한 짓도 하지 않았다.
그의 목적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귀부인의 비밀 상자에서 무언가를 한참 들여다보는 허변호.
한편, 허변호의 방.
첸공작의 9살 시절 병원 기록지. 폐결핵을 크게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과지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용아씨.
나을 수 없는 병을 낫게 된 뒤로 이전과 달라진 첸공작.
죽은 첸공작은 예상대로 위집사의 형이었다.
죽은 사람은 짭첸.
위집사: 왜 귀부인이 첸공작과 결혼했을까? 그리고 왜 그녀를 위해 재산을 남겼을까?
귀부인: 첸이랑 결혼하는 게 부모님의 마지막 소망이어서 결혼했어.
사탐정: 왜 부모님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하길 원했을까?
귀부인은 답하지 않았다.
첸공작의 서재
소리를 질렀다면 누군가 들었어야 하는데 아무도 듣지 못했다.
사탐정: 난 죽어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위집사: 독살일 거야.
사탐정: 여기 설탕이 두개가 있어.
여전히 또다른 설탕에 대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
사탐정: 이상한 게 하나 더 있어.
아직 정확한 사인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증여받는 사람은 위집사라고 적혀있다.
요리를 전공한 위집사를 위해 첸이 준비한 선물이다.
첸공작은 위집사가 동생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그를 위해 재산을 귀부인에게 넘기려 했던 것이다.
위집사: 그럼 첸공작이 자살했다는 거야?
사탐정: 아니, 분명 범인은 따로 있을 거야.
정체를 밝히면 재산이 굴러들어오는데 굳이 죽일 이유가 없다는 허변호.
한편 구라치다 걸린 백우편.
백우편: 20년 넘게 허변호의 아버지가 실종 상태잖아. 난 죽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그 반지를 갖고 있고.
반지의 원래 주인은 허변호.
사탐정: 백우편과 허변호 둘이 같은 고아원에 있던 거야?
허변호: 맞아.
(캡쳐 잘못한 거 아니고 인형이 반투명하게 나타났다 사라짐)
책장에서 전 공작의 노트 발견. 내용은 떳떳하지 못한 사랑에 관한 것인듯.
여기서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은 오직 하나.. 귀부인 뿐...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입양아 첸공작과 결혼하길 바란 귀부인의 친아버지 전 공작.
개빻은 F국가 상속법 또 등장. 아오 ㅆㅂ
사탐정: 첸과 너는 전에 알던 사이였어?
귀부인: 아니, 난 몰랐어.
이게 로맨스물인지 추리물인지
개빻은 법 또또또등장!!!!!ㅆㅂ
니가참아 김토비.
허변호: 내가 돈을 얻을 수는 있지만 죽이지 않았어.
괜히 빻은 법 들먹였다가 역으로 의심만 산 허변호.
허변호: 근데 용아씨는 여기 왜 온 거야?
용아씨: 우연히 전 공작의 장례식에서 백의 손에 있는 반지를 봤어. 그래서 백에게 말을 걸었지.
백이 공작가 자손인줄 알았던 용은 첸을 죽이면 모든 재산이 백에게 갈 줄 알았었다.
허변호: 그건 백우편도 같은 동기야.
사탐정: 나는 용과 백, 너희 둘이 가장 의심스러워.
그리고 그때 또다시 음산한 동요가 울려퍼진다.
아직 갈길이 존나 많지만 여기서 끊는다
스포 절대 금지
첫댓글 눈아 상편부터 잘 보고 있잔아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헐 어떡해 너무 재밌어
눈아 너무 재밌어 고마워
ㅁㅊ 너무재밋어...
ㅁㅊ 너무 재밌다
흥미진진
부작용 꼬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잔아 다음 내용 기대된다
너무 재밌어.........
백우편 우는 게 개웃기다 진짜 아 위집사 성 바꾼 거 미쳤네 존나 사랑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는 탐정도 스토리에 녹아있네? 약 있는 거 보고 놀랐어 재밌다 첸공작 약 부작용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약을 먹어???
비트박스 ㅇㅈㄹ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점모양 ㅆㅂ 진짜 크씬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미친 위집사가 아니라 허변호?????
미미미미친 귀부인이 전공작 딸?
와 진짜 너무 재밌다 너무너무 재밌다 눈아 너무 잘 보고 있잔아!!!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