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남지역과 담 쌓고 일하는 저.
광화문 포시즌 호텔서 콜 받아 국기원 건너편 bar밀집 지역에서 마무리한게
12시 30분이 좀 넘었을겁니다.
오호~ 분위기 굿이군, 우배도 되어있는데 4마넌 짜리 이하는 쳐다도 안볼꺼야~
근처 CU편의점에서 커피하나 사서 대기 모드 들어갑니다.
뭐야 바닥콜 하나 읎네 ;;
조금 있으니 서초동 어디어디서 바닥에 2~3개 정도 떴다 바로 사라집니다.
10분이 지나갑니다.
대기 15분 가량 되었을때 상계동인가 중계동인가 확정콜이었던것만 확인하는 순간 배정완료 뜨고
없어져버립니다.
뭐야 ㅡㅡ;; (괜찬아 난 원래 확정은 안잡으니까.)
20분이 넘어갑니다. 조용합니다.
뭥미 ㅡㅡ;;
대기 30분을 넘어 갈때 쯤 털고 일어나 역삼역쪽으로 슬슬 걸어가 봅니다.
이거 뭐 이래 ㅠㅠ
역삼역 거의 다다를 쯤에 띵띠딩띵~ 소리만 울리고 한 글자도 확인 못하고 배차 완료 메세지만
화면에 남아 있습니다.
증말 미치겠군~
가까운 건물 계단에 철퍼덕 앉아 담배하나 피우다 N버스 검색을 해보니 N61번이 2정거 전에서
오고 있습니다.
움직이는게 낫겠다 싶어 벌떡 일어나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다 버스를 탔습니다.
아... 진짜 뭐 이러냐. 그래도 강남인데 이시간에...우배도 있는데 ㅠ
우배시간 5분도 안남은거 같은데 교대쪽에 내릴까 그냥 쭉 타고 집에 가버릴까 고민하는 사이 교대역 근처서
기적적으로 예상콜 하나 들어옵니다.
상암동 ㅋㅋ ㅠ 하암동이라도 간다 ~! ㅠㅠ
역시 옛날 울 아버지 말씀 틀린거 하나 없었습니다.
내가 좋은 곳은 남한테도 좋다!!!
ps 아흑 강남대로 카대전사들 너무 많네요.

첫댓글 이 녀석이 행운을 가져온거
같습니다.ㅎㅎ
박사님이 잘해주니까 양이도 행운을 주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
@천안퉁가리 퉁퉁 ㅋㅋ
지져님이 만난 양이 입니다.
@부리부리박사 그런가요 박사님 ㅎㅎㅎ 환절기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처럼 퉁퉁거리지 말고요 손한테 ㅋㅋㅋ
@천안퉁가리 퉁퉁 ㅎㅎ 고맙습니다.
ㅎㅎㅎ
@부리부리박사 앗~ 그 고양이 제폰에 있는건데 ..
사진 보셨군요 박사님 ㅎㅎ
@지져 환절기 비상약 입니다.
항상 휴대 하고 다닙니다.
ㅋㅋㅋ
카대는 빠른 판단과 손놀림이 승자지요....ㅋ
그래서 스마트폰들을 손가락으로
두둘기고 계시나 봅니다.ㅎㅎ
빠른 손놀림을 위해 연습하시느라고.ㅎㅎ
한양은 기시님들 수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