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름 놓고
.
백산 정성열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구어진 열기가
온몸을 감싸며 턱까지 차오르더만
드높은 하늘이
아무일 없었었던 것처럼
선선한 바람이 감미롭게 불어온다
청명한 날씨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 뭉쿨하다
세상 천지가
황금 천으로 깔아놓은 듯
들녘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으니
이맘때쯤
우리 아버지 하시는 말씀
가을걷이 잘 해 누이 시집보낸다고
풍년이다
하지만 걱정거리가 있다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동감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인데도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
시인님 맞는 말씀 입니다 오곡은 무르익어 농부들의 땀 방울의 결실이네요 참 무더운 여름 지나가기가 다들 힘 많이들 드셨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열 작가 님
무더운 여름잘 견디고 오셨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
지구촌의 불볕더위는 그언제냐 하고 보란듯이 날씨가 급변하네요.가을하늘인가 느끼기도 전에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형님! 늘~ 고운글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꾸벅.^^
첫댓글 동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인데도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
시인님 맞는 말씀 입니다
오곡은 무르익어 농부들의
땀 방울의 결실이네요
참 무더운 여름 지나가기가
다들 힘 많이들 드셨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열 작가 님
무더운 여름
잘 견디고 오셨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
지구촌의 불볕더위는 그언제냐 하고 보란듯이 날씨가 급변하네요.
가을하늘인가 느끼기도 전에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형님! 늘~ 고운글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