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9회

[똥꿈]

이번주 주초부터 꿈을 많이 꿨는데
생각나는거 몇개만 올려봅니다.


무단횡단을 하는것 같아요.
도로를 가로질러 뛰는데 저 멀리서 트럭2대가 와서 괜히 뛰었나 후회하는 순간 갑자기 초록신호등이 켜져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딸(6,23)이 학원에 가서 없는데 어두워지는 것 같아 혼자 올수 있나 데리러가야하나 고민한것 같고, 데리러가는건지 뭔지 혼자 걷고 있는데 비가 옵니다. 하얀 천을 머리위로 펼쳐들고 우산가져올껄 생각합니다.

바다를 헤엄쳐 어디로 건너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빌딩을 보고 시그니엘인거 보니 부산이네.라고 생각합니다.(빌딩이 롯데타워처럼 생겼는데 그걸 보고 부산이라고 생각한건 꿈이라서겠죠)


남편(11,19)이 운전석, 딸아이가 보조석,제가 뒷좌석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차가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지고, 남편에게 속도 줄이라니까 지금 그게 안된다면서 핸들을 이리저리 꺾어 차들과 안부딪히게 운전합니다.(급발진하는 차량 블랙박스영상처럼)
차를 피해 가느라 화면이 확확 바뀌고 결국 멈췄는데,아슬아슬하게 앞차 바로 뒤에서 섰어요.



흐릿한 꿈도 많은데, 또렷하게 생각이 나지 않아 생략합니다. 숫자를 잘못 잡았나 어젯밤까지 알차게 꿨네요ㅠ

[탄산]

26

[[경북]나눔이]

감사합니다~

[똥꿈]

1039회 2,3,6,19,36,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