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앤드루스는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긴 브리와
우연히 만나 인연이 된 일리, 이렇게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브리가 기숙학교로 돌연 떠나버리기 전까지는요.
보와 일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브리가 없는 시간들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브리는 언제쯤 이들 곁으로 돌아올까요?

지난밤 보와 일리가 캠프장을 찾은 이후
브리의 부재로 무거웠던 공기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일리의 위로가 보에게 도움이 되었나봐요 :)

일리가 남친 선언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에게 테오를 소개시켜주는 자리가 생겼어요.
왠지 손을 필요 이상으로 꽉 쥘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은 바로 일리의 생일이에요!
외딴 섬에서 처음 만났던 빨간 장화의 꼬맹이가
벌써 어른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흑흑.

생일 때마다 어쩐지 비웃는 것만 같은 보를 뒤로하고
(아마 부적절함 특성 때문일거라 추측을...)
아아 그분이 오신듯 성장 오오라와 접신하는 일리.

짜잔! 드디어 청년으로 성장습니다.
딱히 변한건 없지만 인어스럽게 예쁘게 커주었어요.
크고보니 엄마랑 정말 판박이네요.
이제와서 밝히자면 일리는 '아리엘 월쉬'라는
인어공주 컨셉의 노숙심 유전자를 물려받았답니다.
나름 유명심이라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먼저 성장한 여친을 향해 찡긋 웃어보이는 테오.
손 한 뼘 길이는 더 날 법한 키 차이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아니 나이 차이 때문에
이들의 연애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한편 모두가 간절히 기다렸던(!!!!!) 브리가
애타는 맘 아는지 모르는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돌아왔어요.
예술학교를 졸업하더니 기술 몇가지 챙겨왔네요.
어두워서 성장한 얼굴이 잘 안보인다능 'ㅅ'

오랜만에 돌아온 집.
저멀리 식사를 준비중인 일리가 보이지만
반갑게 달려들기에는 조금 어색한게 사실입니다.

최종 성장샷이에요.
군데군데 보 느낌이 나지만 예쁘게 성장!
화장빨이 아주 잘 받는 얼굴이더라구요.
게다가 저 헤어는 정말 달고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b
조심스레 집으로 들어오더니 쭈뻣거리는 브리 :<

"오, 브리!!! 돌아왔구나! 얼마나 기다렸는데!"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본 일리가
브리를 발견하자마자 와락 껴안았습니다.

"일리, 정말 미안해.
제일 아끼는 너에게 그런 심한 말을 하다니..
그땐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괜찮아. 니 진심이 아니었단거 알아.
이미 무슨 말이었는지도 다 잊어버린걸?
것보다 보 아저씨께 사과드리는게 좋겠어.
너가 떠난 이후로 정말 많이 힘들어 하셨거든."

브리는 잠깐 외출한 보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늦게서야 보가 집에 들어왔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브리, 돌아왔구나...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일단 푹 자렴."

"아, 그리고 이건 졸업 선물이란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가게가 다 문을 닫았더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할걸,
예나 지금이나 어찌나 준비성이 없는지 원.."

"......아빠...죄송했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브리는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고,
보는 그런 브리를 다독여주었습니다.
부녀간의 진심이 통하는 순간입니다.

브리는 정말로 오랜만에 정겨운 2층 침대에 올라
행복한 잠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리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각 잡고 시청을 나온 세 사람.

일리는 최우등 표창장과 함께
대가족을 이룰 가능성이 높음(...)상을 받았어요.
다른 상은 많이 받아봤어도 대가족 상은 또 처음이네요.
학생들의 가능성을 높이 사는 학교...
분야막론 학생들의 특성이 최우선인 그런 학교..

일리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그동안 보살펴준 보와 졸업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번화에 유독 포옹샷이 많은건 기분탓이에요!

보는 장성한 아이들을 보니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처음 느껴보는 '기분 좋은 이상함'이었습니다 :)

택시가 성인 넷으로 가득차는걸 보며
유저 역시 '기분 좋은 이상함'을 느꼈다는...☞☜

졸업식이 끝나고 레스토랑에 왔어요.
그런데 브리만 쏙 빼놓고 자리를 잡은걸 발견!

브리는 혼자 저만치 따로 앉아
'이것은 따돌림이 아니며
그저 의자 셋 딸린 식탁이 없었을 뿐이니라'
스스로 주문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아빠께 조심스럽게 여쭙는 브리.
"아빠, 혹시 아직 화 안 풀리신건 아니죠?"
"에이~ 그럴리가 있나!
기분탓이란다, 기분탓. 하하하하하"
어쩐지 더 찝찝한 기분입니다 :<

보는 아이들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특별히 칵테일을 한잔씩 돌렸습니다 :)
쓰리샷이 참 보기 좋네요.
앞으론 늘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일리는 관심 분야와 특기를 살려
근처 식당에 요리사 직장을 구했습니다.

그에비해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브리.
보에게 할 말이 있어보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요.
드디어 결심한게 있어요, 아빠."

"저 리조트 사업을 시작할래요."
브리는 자신만의 리조트를 꾸릴 수 있을까요?
이 남자가 사는 법, 13화에서 계-속!
+
아파 확장팩 마지막 미션 리조트를 건들여볼까해요.
근데 괜찮은 이름이 딱히 안 떠오르네요.
리조트 이름 추천해주세요!
첫댓글 우와 드디어♥♥♥
브리가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
오호!!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는군요 ㅋㅋㅋ 새로 짓는거면 자본금이 만만치않게 들어갈텐데..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전 이름짓는데엔 영 소질이 없어서요.. ㅋㅋㅋㅋㅋ
드디어!!너무 재밋게 잘 보고있어요~ 리조트사업... 기대할게요~
오오!! 브리가 졸업해서 돌아왔군요~~ 리조트사업이라니... 멋지다*_* 브라보!
브리보? ㅋㅋㅋㅋ 이름이딱히 생각이나지않네요 항상 기본으로주어지는 이름만쓰다보니 ㅠㅠㅠ 브리가 돌아와서다행이네요! ㅎㅎㅎ둘다성장한모습이참이뻐요!
아 너무 훈훈한 풍경이에요 ㅠㅠ 이제 세식구가 행복하게 살일만 남았네요 ㅠㅠ 너무 멋지고 이쁜풍경 ㅠㅠ 브리 돌아와서 너무 다행 ㅠ ㅠ일리랑 브리 너무너무 이쁘게 잘컸어요 ㅠㅠ
브리가 잘 돌아와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일리랑 브리 둘다 너무 이쁘게 잘 큰거같아요!!ㅎㅎㅎ빨리 짝들을 찾아줘야할텐데....ㅋㅋㅋㅋㅋㅋ
리조트 이름 뿌오잉님이 말하신 브리보 괜찮을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오 브리가 보를 많이 닮았네요 이제 브리도 돌아왔으니 셋이서 다시 알콩달콩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윗분이 말씀하신 브리보 귀엽고 괜찮네요 ㅋㅋ
아니면 머메이드, 브리, 보, 이렇게 해서 머브리보..?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너무 갔네요..ㅋㅋㅋㅋㅋ 리조트 이름이 뭐가 될지도 궁금하지만 어떻게 꾸밀지도 궁금하네요 담편 기대기대!!
기분탓ㅋㅋㅋ 그렇겠죠?^^
브리가 다시 돌아왔군요!! 알리와 브리도 성인이 되었고요~
브리 기숙학교에 다녀와서 인지 뭔가 독립적이고 멋진 여성이 된 것 같아요!
리조트 사업가라~~ 멋쪄요! 리조트 이름ㅠㅠ 저도 추천하고 싶지만.ㅠㅠ
작명 센스가 떨어져서요ㅠㅠ 평범하게 파라다이스... 이런 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ㅠㅠㅠ
그래도 담편 너무 너무 기대되요!!!! > <
추억간직 리조트 어떤가요?
가족애를 잊지말자라는 뜻으로...
정주행했어요! 정말재밌어요ㅜㅜ 다음편기다리구있어요!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