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대회 (멀티대회) 오스트리아 고유미션

[Historius]

오스트리아

“나는 생전에 세계대전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동쪽에서 시작될 것이다.”

-비스마르크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헝가리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균형을 유지하는 국가로 자처했으나, 보불전쟁과 이탈리아 지역에서의 잘못된 외교적 판단, 러시아와의 외교적 관계의 불안정, 낮은 사회간접자본 및 민족주의의 발흥 등 여러 문제로 점차 열강의 지위에서 내려갔습니다. 결국 이를 만회하려 시도한 세르비아 침공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스스로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멀티대회에서 오스트리아의 목표는 유럽의 균형과 스스로의 생존입니다. 때로는 게르만과,때로는 슬라브와 외교하고, 어떠한 때는 터번을 쓴 동방의 지배자를 도와 발칸의 안정과 경제적 지배를 가져와야 할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중심에 존재하며 누구와도 협력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모두와 협력하고, 모두를 적대하여 주변의 힘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힘의 균형은 다름 아닌 오스트리아 주변국의 약화를 뜻합니다.

1. 보편제국

1. 근대에 누구도 오스트리아만큼 다민족의 동등한 공존을 꾀한 국가는 없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합스부르크 보편제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이 다민족국가를 유지해야 합니다.

1. 오스트리아제국의 유지 - 디시전 활성화시 실패(독일제국과 이탈리아 등장)

보너스점수 2점 획득, 신성로마제국 부활 미션 완료시 해당 미션으로 점수 획득

2. 로열 블러드: 바이에른의 비텔스바흐 가문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가까운 결혼 상대였습니다. 프랑스 부르봉이 멸문한 현재 바이에른의 비텔스바흐만큼 가까운 존재는 없습니다. 바이에른과 주변 봉신들을 프로이센 호엔촐레른의 확장에서 보호해야 합니다.

1. 독일 소국 독립 유지

기본점수 6점, 북동일연방 등장시 기본점수 4점으로 감소, 독일제국 등장시 기본점수 2점

2. 마지막 기회

1. 가톨릭 국가로서 유럽의 수호에 앞장섰던 오스트리아였지만, 근대에 들어선 대항해시대를 소홀히 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영국이나 네덜란드, 스페인처럼 강력한 해양제국이 될 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제국은, 이제 확장할 곳이 한 곳밖에 없습니다. 발칸 서부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는 보편제국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겁니다.

1. 보스니아 점유

기본점수 2점 획득

2. 세르비아 지배

보너스점수 1점 획득

2. 러시아포비아: 마침내 발칸서부를 장악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단결은 굳세졌지만, 아직 외부의 위협은 남아있습니다. 헝가리와 체코, 폴란드의 백성들은 러시아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매일같이 쇤부른 궁전에서 안보를 역설합니다. 황제는 그들의 주장에 수긍합니다. 발칸 동부가 안정을 찾으면 러시아는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차지할 수도, 세르비아와 접촉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곧 제국이 한결 더 안전해짐을 의미합니다.

1. 몰다비아와 왈라키아 혹은 루마니아 지배

보너스점수 2점 획득

2. 트라케 지역 안전 확보 - 트라케가 러시아 지배하에 들어가지 않음

보너스점수 2점 획득

3. 구엘프의 복속

1. 한때 이탈리아 북부는 신성로마제국의 부를 보장하는 지역이었습니다. 근대 신성로마제국이 사라진 상황에서 북부의 정당한 지배자는 신성로마제국을 이은 오스트리아 제국입니다.

1. 북이탈리아 점유 - 북이탈리아 프로빈스 3개 이상 점유시 인정

기본점수 4점 획득

2. 북이탈리아 전체 지배 - 교황령 포함

보너스점수 2점 획득

4. 보헤미아 왕의 권리

1. 합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 황제이자 헝가리와 보헤미아의 왕가입니다. 프르셰미슬과 후냐디의 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이 가문들의 땅을 위해, 합스부르크는 외부의 적들로부터 수많은 피를 덧없이 흘리며 버텼습니다. 그런 땅을 호엔촐레른은 거래의 대상으로만 여겼습니다. 명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다시 슐레지엔을 보헤미아의 관할로 옮길 때가 됐습니다.

1. 슐레지엔 점유

보너스점수 3점 획득

5. 합스부르크-로트링겐

1. 프란츠 슈테판 로트링겐 공작은 합스부르크가 만난 최고의 인연 중 하나였습니다. 비록 마리아 테레지아 대공이 오스트리아를 잘 다스렸다지만 한때 오스트리아는 테레지아의 전쟁으로 인해 파산도 가능했고, 여자라는 이유로 당시 국제 정세에서 불리한 위치를 도맡아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스부르크의 유지는 프란츠 슈테판을 빼놓아서는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남다른 수완으로 테레지아를 도와 오스트리아의 국고와 내탕금을 마련해놓았으며, 비록 꼭두각시란 오명을 쓰긴 했지만, 신성로마제국 황제위도 그의 아내인 오스트리아 대공 마리아 테레지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무난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위기가 있었다면 오히려 국정보다는 그의 감상 때문일테죠. 그는 로트링겐 가문의 후예였고, 그의 고향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토스카나의 화려한 문화보다 로트링겐의 한적한 적막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토스카나의 메디치 스토리보다 로트링겐만의 지역사를 사랑했습니다. 물론 그의 애원은 이뤄지지 못했고, 로트링겐은 프랑스에게 넘어갔지만, 그의 바람은 그의 직계후손인 합스부르크-로트링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알자스-로트링겐은 합스부르크 부계 친족의 영토이자 신성로마제국의 방파제였습니다. 반드시 찾아와야 합니다.

1. 알자스-로렌 점유

보너스점수 2점 획득 - 신성로마제국 부활 미션 완료시 해당 미션으로 점수 획득

6. 신성로마제국 부활

1. 합스부르크가문은 3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독점해왔습니다. 나폴레옹의 위협 때문에 신성로마제국을 해체하고 오스트리아 황제를 자칭하였지만 합스부르크는 어떤 순간에도 신성로마제국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합스부르크는 신성로마제국을 부활시킴으로써 서쪽의 프랑스와 동쪽의 러시아로부터 맞설 수 있는 강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합스부르크를 위대하게! 오스트리아를 위대하게!

1. 독일의 모든 국가 지배 - 알자스로렌과 홀슈타인 제외

기본점수 4점 획득

2. 대오스트리아주의 - 대독일주의 독일제국 형성

보너스점수 5점 획득

7. 캥거루의 나라

1. 오스트리아는 캥거루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캥거루로 유명한 나라인데 캥거루의 땅이 없으면 이상하니 캥거루 땅도 하나 정도 먹어둡시다.

1. 오스트레일리아 프로빈스 하나 이상 점유

보너스점수 1점 획득

기본점수 점수 상한 10점

- 독일 소국 독립 유지(6점 or 4점 or 2점), 독일 모든 국가 지배(4점), 북이탈리아 점유(4점), 보스니아 점유(2점)

보너스점수 상한 10점

- 세르비아 지배(1점), 오스트레일리아 점유(1점), 트라케 보호(2점), 루마니아 지배(2점), 북이탈리아 전체 지배(2점), 알자스로렌 점유(2점), 오스트리아제국 유지(2점), 슐레지엔 점유(3점), 대독일주의 독일제국 형성(5점)

[Historius]

남독일연방을 오스트리아가 만들면 그것은 오스트리아가 아니게 되기 때문에 넣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Historius]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제국 혹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으로서 존재합니다. '남독일'이라는 틀에 '오스트리아'라는 제국을 가둘 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닷!

[랑카스]

오스트리아 제국 유지도 오스만의 수도 유지와 같이 디시젼 활성화시 강제 변경을 시키거나
보너스 점수로 빼서 보너스 점수 4점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헝가리인들을 포함시켜 제국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로 변경하면 어떨까싶습니다.

[랑카스]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공개된 국가중에 점수따기 가장 힘든 국가같습니다.
오스만이야 반 러시아를 외치며 유저들과 협력한다면 보너스 점수 10점 가능성있을거 같긴한데
오스트리아는 기본점수 4점을 위해 자체 육군 너프하고 육군이 힘좀 꽤나 쓰는 러시아 독일과 적대하느냐 러시아 프랑스or 독일랑 적대하느냐의 선택지 뒤에 10점을 간신히 채우니 말입니다.

[랑카스]

그래서 보편제국 컨셉을 포기하고 오헝을 만든뒤 주변국과의 분쟁을 통해 중소국가 동맹국 혹은 속국(오스트리아에게도 코어가 있는 루마니아,폴란드 혹은 남부독일)을 만드는 보너스점수와
보편제국을 유지하며 전 신롬의 황제국으로써 트라키아 주 보호와 같은 플레이어의 타 플레이어 지역 점령을 막고 보너스 점수를 얻는걸로 나누어 제국 보호를 위해 타국분쟁에 끼어들게
변화 시키는것도 재미날거 같습니다.

[Historius]

네, 의견 감사합니다. 검토해본 후 다시 덧글 드리겠습니다!

[Historius]

오스트리아제국 유지시 보너스점수 4점
루마니아 지배시 보너스점수 2점
독일소국 독립유지시 상황에 따라 다른 기본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