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밥집을 아시나요?
명동성당 옆 계성학원 자리에 마련된 밥집입니다
2년전 도시락 배달로 시작된 밥집으로
지금은 하루 평균 6~ 7백명이 이용하고 있어요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전 오후 누구나 환영하고 있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곳을 찾아오는 식객에게
겸손과 친절은 기본이고
정성을 다하여 받들고 있어요
이곳에서의 식사는 무한제공입니다
여름철이라 날씨도 덥고 습하기에
더욱 개인위생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봉사자들은 전원 입에 마스크를 쓰는 것은 필수
손에 방역 장갑을 끼고
식기 와 수저, 젓가락 물 켭 등 그릇은 살규처리에
위생적 소독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어요
배부리 식사를 하면서 음식이 맛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 모습에서
봉사에 피로가 풀리고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한번 다녀가시지요
첫댓글 봉사가 쉬운 줄 알지만 실은 어렵지요.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참아 내어야 되는 일,
감정은 버리고 공손하게 친절히 응대 하기가
어려워도 녹여내는 용광로 마냥 모두를 녹이고
태워야 하는 일들 강사장님 고마웁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