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2, 천영선 선생님과 활동 계획 구상
천영선민화갤러리에서 강자경 아주머니와 천영선 선생님 뵙고 올해 활동에 관해 의논한다.
아주머니가 올해 천영선민화갤러리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말씀드리니,
천영선 선생님이 올해 예정된 활동, 각 활동의 시기와 준비할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신다.
올해 회원전이 예정되어 있다.
원래 회원전은 3년에 한 번 열리지만, 올해 한국민화협회 거창지회가 만들어질 예정이기에
그 기념으로 6월에 창립전을 준비한다고 한다.
회원전은 읍사무소에서 할 예정이고,
전시실 규모가 크지 않기에 한 사람당 한 작품씩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한다.
6월에 있을 여류작가전은 강자경 아주머니가 참여할지 시기를 두고 고민해 보자고 하신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 보아,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보다
아주머니 속도에 맞춰 천천히 민화를 배워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신 듯하다.
10월쯤에는 아림제에서 민화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매년 해왔던 일이라며, 부스 운영하게 되면 강자경 아주머니도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서울아트페어전시회는 매년 열린다고 한다.
작년, 천영선 선생님이 처음으로 서울아트페어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회원들이 축하하러 왔었다고 한다.
올해는 회원들이 작년처럼 함께 관람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강자경 아주머니가 전시회 관람하러 온다면 함께 식사하자고 하셨다.
서울까지 오가는 거리가 상당하니 전날 와서 하루 자고 전시회 관람해도 좋겠다고 하셨다.
천영선 선생님과 의논하니 시기마다 천영선민화갤러리에서 할 일들이 훨씬 선명하게 그려진다.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신은혜
천영선 선생님과 의논하니 술술! 선생님 말씀처럼 ‘선명’하고요.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월평
첫댓글 당사자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죠. 사회사업 방법 잘 지켜 계획 의논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