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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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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갈성(羯城)과 오라혼성(烏羅渾城), 당(唐)은 어디에?
문 무 추천 0 조회 471 20.04.30 11:1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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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4.30 11:22

    첫댓글 위와 같은 이야기는 결코 과장되거나 인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합당한 논거가 있는 것이다. 명(明)나라 마문승(馬文升)이 쓴 "興復哈密國 記"를 보면(전에 이미 소개한 바 있음), 합밀의 1만여 기마(騎馬)가 숙주와 감주를 향하자, "변경에서 보고가 오자, 조선은 놀라고 두려워하였다"고 하였다.
    이럴 때, 오늘날의 신강성 동쪽의 땅에 조선이 있었다는 것이고, 명(明)나라는 어디에 있었다는 것일까? "興復哈密國 記"는 바로 명(明)나라 사람이 쓴 것이라고 하면서, 합밀 동(東)쪽의 오늘날의 감숙성 숙주, 감주를 공격하니, "1만리 동쪽의 반도 땅 조선(朝鮮)에서 놀라고 두려워하였다는 말은? 명(明)나라는 없었다는 뜻이고, 그 땅에 조선(朝鮮)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곳 대륙 땅에 조선이 있었다면 그 이전의 당(唐)나라도 있을 수 없다는 거다.
    그걸 唐書(당서)가 입증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작성자 20.04.30 11:34

    오늘날의 반도(半島) 땅, 이곳 저곳에서 옛 유물유적들이 발굴된다.
    이렇게 많은 뮤물유적들이 발굴되었고, 오늘도 발굴되고 있지만,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유물유적들에게서 확실하게 시대를 구분, 또는 구별할 수 있는 것들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원 대륙의 땅에서는 하나같이 나오는 것들이 시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들이 다량으로 발굴되고, 발굴되었다는 것이다.
    탄소측정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필요없는, 보기만 해도 언제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것들이 말이다. 이게 유물이 아닌가! 왜 하나같이 반도 땅에서 발견되는 것들은 주요부분에서는 마모되고, 부서지고, 도굴당하고....또 이해불가한 것은 단군조선으로부터 5000년! 수없이 많은 옛 왕조들이 거쳤음에도 나오는 것들은 모두가 삼국의 것이다. 삼한(三韓)의 78개 나라는 어디로 증발해 버렸나? 그 이전의 위만조선이니 기자조선이니 하는 왕조들은 사서에서만 존재하는가? 이건 조선의 백성들의 삶에 얽힌 이야기들이 될 수 없다. 곧 인간사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반도사곤=식민사관 논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지만, '반도조선사'는 이제 서서히 무덤속으로 사라져야 할때다.

  • 20.05.01 10:32

    조선왕조 가례도감에보면 코가큰 코카서스계인종이 나옵니다. 주로 궁중나인들로 그려져있는데 황인종하고는 확실히 구분됩니다. 또 청인들도 그려져인는걸로보아 여러모로 합리적 의심을 하야될겉같습니다.

  • 작성자 20.05.01 10:46

    안녕하세요. <대부여>님!
    잘 아시는 것이지만, 소위 이민족이라고 하여, 예부터 황인종계열과 백인종계열, 그리고 흑인종 계열은 대표적인 인종구별이었습니다. 그 중에 청색인종이니 적색인종이니 하는 구분도 있었지만 이는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표현한 것 같구요.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황인종과 백인종의 신체와 면모는 전혀 다릅니다. 또 흑인계열도 그렇구요.
    이것은 인종을 폄하는 것이 아니라 구분하는 것입니다. 청인(淸人)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행기는 직접 본 사람이 기록한 것이니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1세기 오늘날의 아세아와 중앙아세아 및 구리파 인종의 분포구도를 보아도 전한(前漢)시대의 역시기록과 튼 차이가 없다는 것은, 큰 변화가 없었다는 뜻이지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 20.05.01 20:33

    당(唐)이 대진(大秦)이라면.....
    당(唐)이 페르시아 제국이었다면,
    '아무다리아강=아모하(阿母河)'을 기준하여 그 북쪽을 하북, 그 남쪽을 하남이라고 했다면....
    오늘날의 하북성쪽에 있는 많은 지명들이 중앙아세아 '아무다리아강=아모하(阿母河)'의 남북 연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안록산의 범양절도사=범야국도 마찬가지다.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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