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서편제로 제13회 한국영화평론가 협회 음악상 수상 및 MBC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
※서편제에 대하여
광주 ·나주 ·보성 ·강진 ·해남 등지에서 성행한 판소리. 지역이 섬진강의 서쪽에 자리한다고 하여
서편제라 지칭. 소리의 특징은 유연애절(柔軟哀切)하다. 즉 부드러우면서도 구성지고 애절하며,..
소리의 끝이 길게 이어진 이른바 꼬리를 달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계면조(界面調) 가락이다.
서편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심청가》를 꼽는다..
서편제의 명창으로는 박유전을 비롯 이날치(李捺治), 김채만(金采萬), 정창업(丁昌業), 김창환(金昌煥), 정정렬(丁貞烈) 등이 유명하다..
이는 다시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 보유자인 김소희(金素姬), 김여란(金如蘭) 등으로 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서편제의 음율은 은은하면서 깊음이 있군요. 좋은 음악 들려줘서 감사드려요. 별헤는 소년님~
서편제 영화를 보고 ..그 필림을 사 들고 와서 두번이나 더 감상한것이 무척이나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그대로 음율과 애절한 장면들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