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당노,간검사시 이상없었는데 이틀전부터 기운이없는것 같았는데 이제는 똑바로서있지도 못하고
세워놓으면 인형쓰러지듯 바로 쓰러져버려서 어제 밤부터 아직까지 주사안주고있구요, 밥을먹지못해서 식염수링겔맞고있습니다.
인슐린주사안했는데도 식엽수때문에 오전 당수치는 143으로 나왔답니다. 어제 밤에 병원같을때는 359입니다.
바로 링겔맞았구요,, 일단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기침을 하는데 정상적인기침이 아니고 목에 뭐가 결러서 캑캑거리는것 같기도 하고 가래끓는것 같기도 하고
의사선생님 말로는 기침하는걸로 봐서는 당뇨합병증 폐수종(? 전화로 통화해서 저대로 들었는지 모르겠는테 폐는 확실해요)인것 같다구요,, 여기서는 검사가 안되고 큰병원가라는데 막막합니다.
지역이 김해인데 부산까지 갈려니 차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돋모아논거 애 병원비에 다들어가고 이제 좀 안정적인가 싶었는데.
부산동물메디컬센터 가보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이렇게 갑자기 병이 나빠질수 있는지.. 당뇨합병증에 폐도 나빠질수있나요?
좋아하는 간식도 거부하고 아직 아무것도 못먹고 있어서 일도 손에안잡힙니다.
옆에 계속붙어있어줄수없어서 미안하고 병원비걱정하게해서 미안하고
이런증상있으셨던분이나 잘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4시 병원도 추천부탁드려요
|
첫댓글 이왕이동하시는거라면차라리서울큰병원으로가시는게어떨지요 응급인거같은데 우리 미미는 칼륨높앗을때 비슷한증상을보였습니다
전해질검사는해보셨지요 칼륨높으면 심장마비올수있어서 기침증세나 폐에 무리도 갈수있고 근육에 힘이없어 서있질못합니다
부산쪽이면 장산 리더스 와 사하 동물병원이 유명해요..얼릉 전화로 먼저 세곳과상담하시고 바로 출발해보시길 바랍니다..제생각에도 심장쪽 같은데..정확한검사를 해봐야헐듯해요..당뇨합병증은 진행이 빨라서 서두르시는게 좋습니다..제발 별일이 아니어야 할텐데요..리더스는 24라 알고있고 검색하심 싸이트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시겠어요. 막막하고... 힘들고...더구나 경제적인면에 부담이 크실거라는거 이해 합니다.... 사정을 잘 몰라 뭐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지나고나면 죄책감에 너무 시달리게 됩니다. 부디 서두르셔서 후회할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맞아요..돈문제가 제일 가슴아프죠..돈만있으면 다 해결될텐데..그놈의돈이..힘내시구 얼른 훅훅 털구 일어나셔서 병원가보세요..별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