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 매암제다원

[해달]

      3월17일 하동 악양 매암제다원에 가서 좋은 차 마셔보았습니다.

      특히 토종 조선 홍매화를 띄운 풍류차는 일품이었습니다.

      매암차문화 박물관장님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강의와 아름다운 다원의 모습은

      이 날 함께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입니다.

[바람의 꿈]

매화 꽃을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는 향기가 전해 오네요 . 한가로움과 은은한 꽃향이 있는 좋은 시간.....아~ 부럽습니다 ^^* ..
그런데 이곳에서 우거진 숲과 같은 고수차원의 모습에만 익숙해져선지 자그마한 차나무들이 있는 풍경은 차밭이 아니고 그윽한 풍경의 정원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진향]

꽃향기는 마셔도 향을맡아도 다 좋은거 같습니다

[풍경]

이 곳도 체험 가능 할 껍니다.

[해달]

여기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파주문월]

찬잔속에 매화꽃향의 느껴 집니다.

[해달]

차는 매암다원특유의 홍차입니다. 매화차의 식감(?)은 대단히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무설자]

하동...가 본지 참 오래되었네요...차를 주제로 여행을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한영]

꽃향기에 취하는것 같군요 특히 솟대가 마음에 드내요

[輔仁]

홍매는 향이 강해 차와는 잘 어울리지는 않을텐데 보기엔 백매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암튼 홍매였다면 독특한 느낌이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