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시간정도 (아마 그 이하 겠지만요....)
일주일전 금산 적벽강 다녀왔습니다..(귀차니즘...쩝!)
죽이는 곳이죠...ㅋㅋㅋㅋ
아마 다른 회원님들이 아시겠지만 민물고기보물창고 입니다.
다른 장비는 안가져가고 오직 뜰채로만 고기를 잡았습니다.(잠자리채 개조 ㅋㅋㅋ)
얕은 곳에서 돌만 들면 칼납이들이 나오는군요..
줄납이들도 몇수 잡혔습니다.
수초지대 있는 돌 몇개를 들으니 자기들이 알아서 뜰채로 들어와 주더군요.ㅋㅋㅋ
얕은여울에서도 돌몇개 들으니 쉬리들이 있네요..^ ^
그리고 꾸구리 치어 1마리(3~4센티),돌상어 1마리(7센티정도),꺽지치어4마리(5~6 센티),
동사리 5마리(큰게 9센티) 쉬리는 4마리(3~4센티3마리,10센티이내1마리)
다 놓아주고 쉬리치어 2마리 가져왔는데
집에서 자세히살펴보니 어라? 넌 뭐야?
감돌고기 치어1마리가 또르르 굴러왔네요.
쉬리닮아서 쉬리로 오인하고 가져왔네요...
이걸 어떻하죠?
첫댓글 헉~~ 감돌고기를... ^^;; 잘 키우고 계셨다가 따뜻한 봄날에 방생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정말 적벽강의 적벽들은.... 정말 예술이죠... 아~~ 또 가고 싶네요~
우와~ 좋으시겠어요.^^ 전 섬진강 까지 갔는데 꺽지 몇마리 돌마자 한마리 외에는.. 완전 쪽박 깼어요 ㅎㅎ 참중고기를 원했건만... 제가 너무 욕심이 지나쳤나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앞에 잘대면 들어옵니다... 각도가 중요하고 겨울에 동면하니까...걍 들어오는 거죠...
난감하셨겠어요..뜰채로 그만큼 이런 추운날씨에 잡힌다니;; 역시 적벽강은 좋은가 보네요.. 감돌고기 잘 키우시다가 날씨가 따시해지면 릴리즈해주시면 되겠네요..
적벽강 한번 구경하러 가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얼마나 좋길래 모든분들이 탄성을 지르시는지...
아구구..얼음깨고 쇼한 저보다 더 편한곳에다가 더 좋은곳 가셔서 더많이 잡으셨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