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이 가까워졌을 때
여동생과 통화가 되었다~
우리는 팥쥐엄마의 뒷담화 재미에
한 시간이 넘는 시간을 유쾌했다.
이상한 것은~
8촌 오빠의 아들은
우리 팥쥐엄마가
자신의 할머니면 좋겠다고 한단다.
또 하나~
우리 팥쥐엄마는
나의 딸아이에게도
천사 할머니가 되어주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우리 엄마는
우리 자매들에게만 팥쥐엄마...?
🫒🫒
가을이 왔나보다...
토요일에 긴팔 옷을 입고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갔는데
바람이 쌀쌀했다.
사람들은
강아지를 데리고 문화의 거리에 가는데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니까
강아지랑 함께 가지 못한다고...
파라솔에서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에게 말했더니
강아지보다는
친구랑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ㅎ
카페 게시글
토끼띠 동호회
강아지보다는... 팥쥐엄마...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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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5 02: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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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이 변했네요
그옛날 팥쥐 엄마는
오직 팥쥐에게만
최고의 엄마 였는데 ...
우리 엄마도 아들만 챙깁니다.
(아들 = 팥쥐)
아들이 고생하는 게 싫어서
여동생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딸은 고생해도 괜찮다는 뜻인지...
@가을이 엄마 바꿔야죠
주제가는 이정현에 바꿔 들려주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려드리는것도 혀도 ㅋㅋ
@구름에달가듯
윽~
그러려면~
엄마가 살아 온 시간의 길이만큼
소요되어도 될똥말똥 합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