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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블루베리동호회 블랙초크베리 품종에 대한 분류와 개인적인 견해
호구재구(가평) 추천 0 조회 771 10.11.24 20:2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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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11:01

    첫댓글 딩동댕 ...제가 바이킹, 네로, 실생 다 가지고 있는데...고라니란 놈들이 실생묘 순만 뜯어 먹습니다. 왜 일까요?ㅎㅎㅎ 갸들은 무엇이 맛있고 종은 성분이 있는지 잘 알지요... 바이킹하고 네로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요....참고하세요...수확량이 떨어져도 원종 실생묘가 맞는것 같아요...딱 보면 원종인지 원예용 교배종인지 알수 있습니다. 근데...사실 저는 다 할렵니다. ㅎㅎㅎ 개구리가 어디로 뛸지 모르니까? ^^

  • 10.11.25 07:55

    단정은 금물입니다, 저도 초창기 나무부터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 비료 안치고 묘목이면 새순이 연할것이고 실생묘 어린나무라면 더 합니다. 5년된 나무부터 블랙 원종및 퍼플과 교배종인 아로니아, 네로 및 바이킹도 있습니다. 탄닌성분이 많아 떫은 맛이 강하지만 완숙시에는 떫은맛이 덜하니 생과를 먹든 가공을 하든 본인 기호에 맞게 먹는다면 원종이나 교배종인 아로니아 나 큰 차이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나의 잣대로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보여집니다. 세상사 모든일 정답이 있나요? 해답만 있다 봅니다. 건강과일 쵸크베리 많이드시고 행복하세요. 떫어서 쵸크 입니다.

  • 10.11.25 10:56

    고견 감사합니다. 근데...생과 섭취는 약으로 억지로 먹는다면 모를까 즐거운 경험은 아닌것 같은데요... 바이킹, 네로 다먹어봤는데...생과를 요구르트등과 같이 갈아서 먹는것은 문제 없어보이나 생과만 블루베리처럼 먹는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블랙초크베리는 새들이 먹기가 거시기해서 통채로 삼킨다해서 초크 (choke)베리랍니다.

  • 10.11.25 14:04

    청안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먹어보며 조심스레 주위분들께 맛 보여 드리니 먹을만 하다고 하시며 더욱이 건강에 좋다면 더욱 좋다란 호평을 받았고요. 요즈음은 우리농장의 경우 소비자들의 주문이 블루베리 묘목 보다는 쵸크베리에 몰립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매실을 효소로 만들어 드시듯이 쵸크베리나 아로니아를 효소로만든것을 보시며 어찌 이리이쁘냐 십니다. 앞서 심은 우리가 쵸크베리 전도사가 되자구요.^^

  • 10.11.25 09:25

    저도 올해 100주를 구입해 심었는데 .. 나름 판로가 걱정이 됩니다. 블루베리만큼 인기가 좋아서 삽목묘도 만들어 팔고 열매도 팔고 하고 싶지만..

  • 10.11.25 14:06

    세상사 모든일 마음 먹기 나름, 우리가 홈런 한번 쳐보죠.

  • 10.11.26 06:09

    많은고민하다 이제 실생쪽으로 마음 먹고 천주 확보하고 봄에 다량 구입하려고 합니다 삽목은 실생에서 삽목한것이 대다수일것 같아서이고 넘 비싸고 등등 .....아뭇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고요...

  • 10.11.27 23:28

    네로가 떫은맛이 강합니다,,바이킹이 조금 순하구요
    제가 폴란드에서부터 네덜란드,독일까지 다 돌아보면서 여러가지 아로니어의 제품들을 맛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즙용으로 키우시고 다수확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분명히 바이킹으로 하셔야 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 계열이 바이킹입니다
    그리고불르베리를 하시는 분들의 생각으로 삽목아니면 열매가 수확량이 적고 또는 안열린다고 하시지만
    현지에서는 분명히 실생을 재배해왔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세포를 이용한 세로운 양묘방식으로 키운 종묘를 일반에 보급한답니다
    다른나라보다 훨씬 앞서가니까요,,,그리고 종묘상에서 실생을 삽목시켜 개체수를 불려놓고 삽목묘를 비싸게

  • 10.11.27 23:33

    값을 매겨놓았지만 의미없습니다,,가격만 비쌀뿐입니다.
    저는 올가을에 현지에서 가져온 우량씨앗으로 약 5000주 정도 파종했습니다
    특묘(2년생에 버금가는 1년생)를 만들어 내년에 식재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10.11.28 06:47

    직접 외국에 다녀보시고 의욕과 열의가 대단하시네요~^^
    콧셤님 생각처럼 저 또한 요즘 아로니아를 알아갈수록 확실하게 생각되는것이 삽목도 좋지만 실생또한 유전인자가 그리 많이 바뀌지않고
    모체의 변형 그대로 나무가 자란다고 믿고있고 설사 바뀐다하더라고 극히 미약한 수준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윗글에 써놨듯이 불투명한삽목이나 실생이나 가격이 비슷하면 상관없겠지만 비싼 삽목대신 실생쪽으로하는게 현재로서는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로니아 샵목이 비싼 이유가 블루베리의 삽목이 비싼 원인에서 같은 맥락으로 아로니아도 묘목업자들이 가격을 비싸게 매겨놓은 원인인듯 합니다

  • 10.11.27 23:30

    블렉쵸크베리를 재배 하는분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아무것도없는상태에서첫단추를잘 끼워야 하기때문입니다

  • 작성자 10.11.28 03:05

    이곳 블루베리동호회에 아로니아 동호인들이 소속되어있는 어중간한 상황보다는 카페지기님께서 아로니아동호회를 따로
    게시판을 오픈해주시면 지금보다도 동호회 활성화가 될것이고 차후에는 자연적으로 커뮤니티가 완성되어질것 같습니다.

  • 10.11.28 05:44

    횐님들께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 또한 앞서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실 종묘상에서도 자신들이 팔고 있는 품종이나 생육과정 이 나무에 대한 특징 어느 것도 정확히 알고 있는 곳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조차 노지에서의 생육을 크게 경험하지 않았기때문이겠지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어떤 품종이든 키우기 나름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예기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과일들이 품종의 장단점이 존재하듯이 아로니아도 품종간에 장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회자되는 품종을 모두 경험하고 있습니다.

  • 10.11.28 05:34

    그리고 현재까지 알아내지 못한 품종도 갖고 있고, 물론 실생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1994년에 처음으로 들여왔는 데 그 것도 보유하고 있지요,어느 품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한 것일 것입니다. 실생과 삽목에 있어서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 일단 성장 속도가 다릅니다. 그 것 이외에는 서로의 특이성은 미미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봄에 파종과 삽목을 동시에 했다고 가정했을 때 자라는 성상을 보면 현격한 차이는 있습니다. 적어도 1년 아니면 2년 정도는 세월을 번다고 생각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삽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 차원에서 그렇다는 얘

  • 10.11.28 05:57

    기지요. 실생이든 삽목이든 그것은 주인의 몫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서 나름대로의 계획을 갖고 선택하시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제 경험상 개인적 생각으로는 고루고루 하시면 후회없으실 것으로 판단되는군요. 삽목이 비싸지만 세월을 번다는 점에서는 간단히 예를 들자면 키로에 10000원이라면 1키로만 달려도 만원이니 1년 먼저 달린다면 묘목에 대한 가격은 충분히 보상이 되리라고는 여겨집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지요. 아무튼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까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면 좋겠고요, 아직 이렇다 할 열매의 판로가 없으니 그것이 걱정되는군요. 그리고 맛은 얘기하신대로고요, 10월쯤되면 떫은 맛은거의

  • 11.02.08 06:00

    사라집니다. 그런다 할지라도 그냥 먹기는 좀 거시기 허고....건강을 생각해서 먹겠다고 하면 먹을만은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0.11.28 06:48

    황금솟대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 초보인 저뿐만아니라
    아로니아를 처음 대하시는분들도 좀더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할수가 있을듯합니다.
    암튼 어떤 품종을 하시더라도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성공한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회원님들 모두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0.11.29 02:06

    지금미국쪽에서교배종 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10.11.29 22:08

    아로니아는 제가 재배하고 있는데 실생대목을 재배하면 굉장히 키가크고, 생육이 좋아도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지만, 러시아 및 일본에서 들어온 영양대목은 어린 시기부터 굉장히 열매가 많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폴란드, 일본, 러시아 등)에서 영양번식한것을 구입하여 식재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10.11.30 09:50

    잘 읽고 갑니다.

  • 10.12.02 16:26

    좋은 말씀들 잘 읽고 갑니다.

  • 10.12.04 12:04

    님들의 글을 읽어보니
    내년에 불루베리를 심으려하느ㅡㄴ데 어디서 어떤 묘목을 구해야 옳을지?

  • 10.12.07 21:28

    지역이 어딘데요 지역을 말씀하시면 도움이 조금은 될것 같습니다.

  • 10.12.06 09:37

    블루베리를 시작하려고 하다가 얼마전부터 아로니아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아로니아에 대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 여기는 충북 영동입니다.

  • 10.12.07 21:29

    제 생각으로는 우선 블루베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베리는 열매로 그냥 먹을수 있지만 아로니아는 열매 그자체로 먹기는 조금 곤란한 점이 있어 소비가 블루베리 처럼 폭발적으로 되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아로니아는 주로 가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면적 이상하여 가공까지 생각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1.01.23 15:11

    정확한 정보가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언비어에 현혹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저는 러시아에서 종자를 조금 구했습니다
    시중에 나도는 품종들은 믿을수가 없어서 부득이 러시아에서 구할수 밖에
    없었거든요.
    관심있는 분들은 좀더 시간을 갖고 공부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만 삽목만이 진짜고 실생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블랙초크베리는 F1 이기 때문에 실생을 심어도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은 100만분의 1 이라는 사실입니다
    초보적인 정보도 모르고 떠드는 사람들 거의 사기꾼으로 봐도 무방할 껍니다
    단 정확히 믿을수 있는 사람한테 구하심이 좋을듯..

  • 11.04.13 14:21

    농부님~ 그럼 혹시 믿을 수 있는 종자 구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아로니아 농사를 하려는게 아니구요..그냥 2~30평정도 되는 텃밭에 씨
    한번 뿌려보고 싶어서요~ 저희 식구들 열매 한번 따먹어보까~히고요.. 블루베리보다 성분이 몇배 더 좋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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