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가족들을 모아놓고 얘기를 하는데 불청객이 끼어서 계속 저를 짜증나게 하는 바람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와서
길을가는데 돈 계속계속 떨어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3만원 5만원씩 총 합 10만원 정도를 가면서 계속 주웠는데 어느 한 지점에서 어떤 아저씨 역시 돈을 줍고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근데 제가 돈을 줍지 못하도록 발로 다 밟고 손으로 줍는 겁니다(아시죠?)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저도같이 발로 다 밟아서 주으면서 그때부턴 계속 경쟁을 하면서 돈을 주워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따라오면서 저한테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겁니다. 그때 저는 저희 대학교 같은과 애들과 같은 대학교 애들 한무데기를 만납니다.
그래서 같이 합류해서 가는데 그 아저씨가 뒤에 서 있다가 제 가방을 낚아 채 간겁니다. 그 안에 주운돈도 있었구요. 그걸 깨닫고
열이 받아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밧줄에 묶여 있기도 하고 다쳐 있기도 한겁니다. 다 돈을 뺏기면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분해서 막 화내고 나중에는 미친듯이 울다가 깻습니다. 무슨꿈인가요??? 받은 세뱃돈을 잃어버리는 꿈인가?? 암튼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빠른답변 주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