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가난한 자들을 부요하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요10:1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 보통은 생명의 부요함이 재물에 있다고 생각하나 재물은 위험합니다(딤전6:9~10).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것은 재물이 아닙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에덴동산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부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창2:8~17). 동시에 허물과 죄로 하나님을 떠나 동산 밖으로 쫓겨난 이 세상의 비참한 실상도 보여줍니다(창3:16~19). 즉 이 세상에서는 아무리 재물이 많고 온 천하의 권력을 다 가져도 풍성한 생명인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전2:10~11).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해야만 부요해질 수 있습니다(시4:7~8, 고후6:10).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렘2:13, 요15:10~11).
따라서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것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눅12:2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리 소유가 많아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3:17). 예수가 복음인 것은 하나님을 떠나 가난해진 세상을 다시 부요케 하시기 때문입니다(눅4:18).
이를 위해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모든 생명의 복을 주셨습니다(엡1:3). 그래서 예수는 이 세상에 임한 영이요 생명의 에덴동산입니다(요4:14). 하나님을 떠나 가난해진 자들을 부요케 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롬14:17). 이 진리에 눈을 뜨면 모든 소유를 팔아 기쁨으로 예수를 삽니다(마13:44).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