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문: 제4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첫째,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봉사와 그 봉사를 위한 교육이 유지되기를 원하시며, 특히 안식의 날인 주일에 내가 하나님의 교회에 부지런히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례에 참여하며 주님을 공적(公的)으로 부르고 가난한 자들에게 기독교적 자비를 행하기 원하십니다. 둘째, 나의 일생 동안 악한 일들을 그만두고, 주께서 그의 성령으로 내 안에서 일하시게 하며, 그럼으로써 영원한 안식이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되기를 원하십니다. ------------------------------------------------------- 1. 복을 주어 거룩하게 하여 쉬게 하신 안식일 1) 안식일의 근거: 하나님의 – (_________): 하나님의 쉬심과 복주심과 거룩하게 하심 창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완성) 쉬셨음이라.” (창 2:3). 창 1장에서 2:3까지 읽으면 창조의 (___________)은 사람에게 일하라는 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 안식하는 복된 시간을 창조한 것이다. 6일 동안의 창조한 것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제 7일에는 그동안 완성한 것을 보고 즐기며 쉬셨다. 사람도 일을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6일 동안 일한다. 그 다음은, “완성”하고 쉬면서 즐긴다. 특히 모든 복의 (___________), 존재의 근원되신 하나님과 교제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섯째 날 새와 물고기에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셨다(1:22). 사람에게도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복을 주셨다. 그러나 7일에는 동물이나 사람이 아니라 모든 날 전체를 복된 날로 창조하셨다. 복 중의 복이 안식일이다. 사람이 6일 동안 일하는 것은 좋은 차원의 복이다. “ (___________)”차원의 복이다. 그러나 안식일은 거룩한 날로 정하셨다. 거룩은 특별히 (___________)의 것으로 구별하는 것을 말한다. 삼위 일체 하나님의 영원한, 거룩한 교제에 사람이 들어오게 하셨다. 의미: 하나님은 쉬실 필요가 없지만, 사람을 위해 (___________)을 보이시려고 스스로 사람처럼 낮아지셔서 행하셨다. 사람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수고 후에 영원한 안식 인류 역사의 목표는 영원한 안식. 땅, 토지의 중심인 에덴: 하나님은 일하고 쉬셨지만, 아담과 하와의 첫 날은 주일이었다. 에덴에서 쉬었다. 에덴은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___________), 안식의 장소, 예배의 장소였다. 에덴(행복)에서 교제하고 예배할 때,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복을 누릴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 (선악과를 먹지 말라)에 순종하며, 생명나무를 먹으며 영생 (친교)를 누리도록 하셨다. 아담은 에덴을 거니시는 하나님과 에덴에서 교제했다. 하나님을 만나고 (___________)을 배우면서 순종하고 땅을 개간하여 토지를 만들고 학문을 발전시키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을 배반했다. 2) 안식의 다른 근거: (___________) 신 5;15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안식일을 지켜라.” 노예의 땅 이집트에서 거룩함에 참여하지 못했던 자를 다시 안식에 들어오게 하셨다. 타락 전에 사람은 몸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을 만났다. 타락 후에는 성전에서, 제사와 함께 제사장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다. 창 3:21에서 가죽옷을 입혔다는 말은, 제사장의 옷을 입히는 데 쓴 말이다. 3) 안식일 영원한 언약과 표 안식일을 지키며 안식의 복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게 한다. 안식일은 “대대의 (___________)” (출 31:13-14 ), “영원한 언약, 영원한 표징” (출 31:16-17) 안식일 (주일)에 예배하고 쉬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관계의 교제하며 복되게 살고 있다는 표시이다. 2. 구약 백성의 안식일 준수의 문제 1) 형식적 준수, 언약 파기의 대가 구약 백성은 안식일에도 쉬지 않고 (___________)으로 지켰다. “아, 안식일이 언제 끝날까? 물건 팔아야지” 하면서 성문에서 기다렸다(암 8:5, 느 13:15-22). 안식일을 어겼으므로 포로로 끌려 갔다(렘 17:21-22,27). 안식의 언약의 복을 여겨서 저주를 받았다. 2) (___________)적 준수 포로기에 돌아온 후 그들은 안식일을 잘 지키려고 복잡한 규칙을 만들었다. 안식일에는 모자 챙이를 3cm이내의 것만 쓸 수 있다는 규칙 등을 만들었다. 예수님 때에는 유대인은 안식일에 이삭 비벼 먹는 것도 일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마 12:1). 원래 시장한 사람은 남의 밭의 이삭을 비벼 먹는 것은 허용되었다(민 23:25) 3. 안식일의 완성자 예수 1) 예수님의 완성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___________)” 예수님은 어린양으로 죄의 문제를 (___________)했다. 지금도 어린양으로서 하늘에서 쉬시며 (___________).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참된 쉼을 누린다. 이제는 모든 날이 안식의 날이다. 2) 주일: 신약의 안식일-사도시대 예수님은 “안식 후 다음 날” 주일에 부활하셨다. 제자들에게도 주로 주일에 나타나셨다. 교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안식 후 첫날”에 모였다(행 20:7, 고전 16:2). 주님이 (___________)를 완성하신 날이다. 그래서 이 날을 “주의 날”(계 1:10)로 불렀다. 모든 날이 안식의 날이지만, 우리의 약함 때문에 역시 특별한 한 날을 “주님의 날” (주일)로 예배의 날로 정하여 모인다. 4. 주일: 기쁨의 날 - 예배와 축제, 선을 행하는 날 1) 함께 쉬는 날: 성도가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경제활동으로부터 쉴 필요가 있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고용된 사람들, 가게 운영하는 사람들)의 쉼을 준다. 2) 예배의 기쁨: 매일 모여 예배드리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최소한 한 날을 정하여 그 날에 교회가 함께 모인다. 은혜의 수단이 있는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___________)과 같다. 마 12:5 제사장은 안식일에 “일”을 했다. 아침 저녁 두 마리 양을 잡아 번제로 드리는 일은 중노동이었다. 그러나 기쁨의 날: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예배하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갈지어다”(시편 100:2) 3) 일이 끝난 후의 축제의 날 레위기 23장에 구약의 3개 절기(유월절, 77절, 초막절)는 축제였다. 추수를 감사했다. 축제 마지막 집회는 모두 안식일에 모였다. 매 주의 안식일은 (___________)의 날이다. 안식 중의 안식일은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이었다. 49년(7 x 7)의 다음해였다. 주일은 6일 동안의 일을 끝낸 후 쉬면서 축제를 하는 날이다. 일하는 동안 부족함이 있었지만 주일에는 은혜로 받아 주신다. 4) 영원한 안식을 미리 맛보는 날103문 “둘째, 영원한 안식이 이 땅에서 시작되기를 원하십니다.” 주일에 쉬면서 영원한 천국의 쉼을 미리 맛보고 그 날을 소망한다. 5) 가난한 자들을 돕고 병자들을 (___________)날 함께 즐기는 날 6) 은혜와 풍성함과 (___________)의 날 주일은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날이다. 주일 성수를 율법적으로 할 이유가 없다.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만나며 즐거워하는 날이다. 하루 동안 쉬면서 기뻐한다. 급한 일이 있으면 할 수 있다. 5. 말씀의 봉사와 그것을 위한 교육 1) 말씀의 봉사: 4계명은 직분자의 섬김/봉사를 통해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오병이어 기적 때 제자들이 음식을 나누어 주었듯이 목사를 통해 말씀과 성찬을 ( ) 주신다. 성도들도 교회에서 영적 양식을 먼저 받고 나누어 준다. 교회의 예배에 관한 모든 것을 잘 구비해야 한다. 2) “봉사를 위한 교육”: 다음 세대 말씀 전파자(목사후보생)을 훈련해야 한다. <결론>: 1. 주일에서, 에덴에서 6일로- (___________)으로. 다시 세상에서 (___________)로: 우리 개인, 역사, 우리 교회도 2. 이 (___________)와 풍성함 가운데, 율법주의적으로 보일 정도로 쉼에 철저히 집중해야. 3. 주일의 쉼, 예배, 축제(일의 완성 즐김), 성도의 나눔. 그 쉬는 일 잘하고, (___________)안식을 향해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