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알선수재, 배임 혐의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한 투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 소환돼 청사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9.19
강만수는 대우조선 경영진에
압력을 넣어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 W사와 바이오 관련 업체 B사 등 2곳에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부당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재직시절 감사 목적의 경영컨설팅으로
대우조선 비리를 확인했으나 이를 은폐해주는 대가로 대우조선에게 지인 회사들에 자금지원을 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은 또 이명박 사진사 출신 김모씨와 이재오
특보, 이명박 지지모임 대표 등 측근 7명을 대우조선 고문으로 앉혀놓고 월 1천만원 상당 급여를 받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매일 경제에 따르면 강만수는
2009년 2000억원의 관세를 부과받은 영국계 유명 주류수입업체 D사의 청탁을 받고 관세청장을 불러 면담하고 압력을 넣는 등 관세 무마 로비를
벌였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과 산은 비리 의혹
수사에서 강만수의 관세 무마 로비 혐의가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강만수는 2009년 당시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었다.
검찰은 강만수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강만수와 함께 전 대우조선 사장 남상태 연임로비 의혹에 연루된 전 산업은행장 민유성도 소환할
방침이다.
구속기소된 박수환(58)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호화여행, 접대 의혹이 불거진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 2013년 효성그룹 '형제의 난' 당시 뉴스컴과
수억원대 자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47) 등도 소환 대상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강만수가 산업은행장 재직 당시 일감 수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B사 대표 김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강만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장관을 거쳐
2011년~2013년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지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7차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강만수 간사위원과 악수하는 이명박
2008.01.14.
11:11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08.02.29.
18:23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시작 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08.03.10.
10:57
과천 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를 위해 강만수 장관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08.03.10.
10:20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강만수 기획재정장관 등과 악수하고 있다.
2008.03.11.
10:36
신임 특보 및 수석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강만수 경제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09.09.01.
10:45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강만수
위원장과 함께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2009.05.27.
18:47
청와대 영빈관에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활성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강만수 KDB금융그룹회장이 훈장을 받고 있다.
2013.01.30.
23:09
NY 타임스
한국의 리만 브라더스
공개한 리먼 브라더스 내부 문건. 한국
컨소시엄의 리먼 브라더스 50억 달러 투자 관련 이명박 대통령, 강만수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이 지지 뜻을 밝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당시
한국 경제까지 큰 위기로 몰아넣을 뻔했던 리먼 브라더스 인수 협상 과정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금융 실세들이
깊숙이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문건
2007년 2월...
그냥 어물쩍
웃어야만 하는 이명박
하긴 그도 낯짝이
있긴 하니까
과연 9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그런데.....이게
웬 날벼락!!!
비서관 김유찬의
폭로!!!
경찰
수사!!!
결백을 주장하는
이명박!!!!
그런데, 갑자기
김유찬 돌연 출국!!!
이명박이한테
죄송하다는 편지 한 장 남기고 캐나다로 쓩~~!
의기양양하게 편지를
들고 있는 이명박
뭔가 낌새를 챈
기자들의 질문!!!
동영상의 이
부분에서는
"양심을 걸고~~~, 하나의 종교인으로서도,
그 두가지를 분명히 약속 드릴수도 있고..."
이 부분 반드시 함
보세요...저 뻔뻔 얼굴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런지 ㅎㅎㅎ
장로가 종교와
양심을 잘도 팔아먹네요...
그 놈의 종교인
양심은 뭘로 만들어진 겁니까????
명박이 검찰에
출두하네요...
이런
넘이었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박탈 당하기 직전,
이 넘은 당당히
사퇴를 발표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명박 말만 믿고 국민회의에게 김유찬 도피혐의를 주장하며 공격했던
신한국당의 강삼재는
이 일로 큰 정치적 타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김영삼과
강삼재는 이명박을 당적에서 제적시키려고 하죠
그러자, 이명박은
'김영삼 비자금'을 알고 있다며 날 건들면 폭로해버리겠다고
오히려 강삼재를
협박합니다...
강삼재와 김영삼은
이명박에게 굴복하고, 국회의원 사퇴로 마무리 짓기로 합의합니다..
이명박은 그래서
의원직 사퇴를 하죠..
이렇게 치욕스런
일을 저지르고도 별다른 정치적 타격없이 말입니다..
그는 사퇴를
발표하면서,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어,,, 저는
오늘,, 의원직을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차기
정권은 내손으로",
월간조선 9월호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말을 최근 들어 누누이 말했다고 핵심 측근이 전했다. 이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인) 대치동 슈페리어 타워에는 모든 정보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첫댓글 교도소 들어온 인간들 관리하는 교도관도 제일 싫어하는 인간 말종이 사기꾼인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철저히 사기 당한거고, 살면서 인생에서 사기 한번은 당해야 정신 빠짝차리고 절치부심 하게 되는게 인생 드라마. 민주주의가 잡범에게 사기당해 본것도 아마 광복이래 처음이고, 대한민국 역사에서 마지막이 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