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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6장 13-17절 영적 전쟁터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 4- 진리로 허리를 동이라
오늘부터는 영적전쟁터에서 입을 전신갑주에 대하여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신갑주는 전신을 둘러싸고 있는 갑옷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적과의 싸움을 위한 무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입습니다. 영적전쟁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전신갑주를 왜 입어야 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어쩌면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가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죄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육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육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영적인 것의 가르침을 알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만이 알아듣습니다.
마귀는 육에 속한 사람들을 다루기가 아주 쉽게 여깁니다. 미끼만 보면 덥싹 무는 물고기처럼 육신적인 미끼만 주면 주저함 없이 덥썩 물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험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육신을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인 영혼의 전신갑주의 가치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들의 특징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리고 육체적입니다.
그들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가 자기의 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기는 하지만 언제나 육신적인 복에 매여 있어서 육신적으로 조금만 잘되면 좋아하고, 잘 안되면 푹 까라져 버립니다. 잘될 때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복을 주신다고 좋아하지만 잘 안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신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을 주시면서 허리를 동이라고 하신 이유는 남자의 힘이 허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인 여러분들의 힘 역시 진리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허리가 몸의 중심인 것처럼 진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의 중심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을 굳건하게 믿는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힘을 갖습니다. 진리는 여러분들에게 흔들림 없는 힘을 가져다 줍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알 것은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결코 변하거나 흔들림 없는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7절을 보면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인데 그 진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거룩하게 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구별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으로 사람들과 물건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온 세계 열방 가운데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세상 가운데 거룩한 나라는 오직 이스라엘 밖에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 가운데 레위지파를 선택하셔서 거룩하게 하셨고 그 가운데서 아론과 그의 후손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수많은 성옵들 가운데 예루살렘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거룩한 것이 되었고 거룩하다고 말씀하시면 그 사람은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윗의 왕가로부터 뛰쳐나가 여로보암에서 시작한 이스라엘은 자기들 임의대로 제사장들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거룩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이 구별한 것은 거룩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셔서 거룩한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거룩한 진리입니다. 그런데 그 진리로 허리에 띠도록 진리의 하리띠를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리로 허리에 띠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갖습니다. 진리는 죽음보다 강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그 진리로 견고하게 서서 마귀의 거짓된 이론들을 파하게 됩니다.
이 땅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빙자한 거짓말쟁이들이 등장했습니다. 마귀가 그들에게 거짓으로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며 모든 거짓말쟁이들의 아비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예수님이 마귀에 대한여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귀의 마음 속에는 진리이신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진리가 없는 상태에서 말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거짓뿐입니다. 하지만 누가 마귀의 말이 거짓임을 알수 있습니까? 이성적인 판단을 가진 사람들이 마귀의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공부를 많이 해서 박사 학위를 열 개쯤 따면 거짓을 밝혀낼 만큼 총명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많은 것을 참고하고 많은 것을 알아내도 마귀가 말하는 거짓을 분별해낼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삼위일체 하나님만큼은 마귀의 거짓을 즉각적으로 알아내십니다. 하지만 마귀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그것을 속속들이 밝혀 내거나 책망하지는 않으십니다.
자기 실력을 믿고 자기 자신의 판단에 대하여 확신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가르침에 너무도 쉽게 넘어갑니다. 여러분!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일자무식한 사람들만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교수나 박사들도 많이 빠져 있습니다. 왜 그렇게 세상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이단에 빠집니까? 마귀의 거짓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9-12절을 보면 사람들이 왜 거짓에 넘어가게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람들이 왜 거짓에 빠집니까? 왜 마귀의 거짓에 속아 넘어갑니까? 그 이유는 그들이 진리는 믿지 않으려고 하고 불의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에서 목사님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하여 성경에서 찾아서 연속설교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의 술을 마시는 교인들이 목사님에 대하여 반발을 하기도 하고 나가기도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술을 끊을 마음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변에 술은 얼마든지 마셔도 괜찮다고 설교하는 목사가 있나고 하면 순식간에 그 교회로 달려갈지도 모릅니다 자기들의 죄를 가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보다 불의를 좋아하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듯이 원숭이가 변하여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그들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연적으로 진화되었다는 말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더 과학적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자기들도 속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그 거짓된 말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마음으로 진리보다 불의한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믿고 싶어하는 대로 버려두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진리가 그들의 불신 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진리 자체가 흔들림이 없고 변함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악합니다. 자기가 사람들을 속여 놓고서는 속아 넘어가서 죄에 빠진 사람들을 참소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가 누구입니까? 마귀입니다.
마귀가 참소한 사람들이 우리 형제들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수많은 방식으로 괴롭힙니다. 그것을 사도 요한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장 16절을 보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마귀가 사용하는 공격방식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그것은 마귀가 하와를 시험했을 때 썼던 방식이며, 또한 예수님을 시험할 때 썼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마귀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당해 죄를 범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불 칼을 든 천사로 하여금 아무도 그 동산에 들어가지 못하게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으로 끝내신 것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으로 와서 온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인류 가운데 약속하신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된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인해 죄사함과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보다 더 완전한 천국을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마귀는 그리스도인인 여러분들을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참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옆에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참소를 해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침을 받은 흔적으로 보시면서 용서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지은 죄가 아무리 크고 중해도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피를 보시면 즉각적으로 용서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을 보면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마귀의 속임수와 올무에서 구원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이 천국을 얻을 자들이 믿어야할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과 여러분 안에서 진리를 증거하시는 성령의 그 증거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들을 매일같이 참소하는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귀는 한 번, 두 번 시험하다가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견디다 못해 죄를 지을 때까지 괴롭힙니다. 잘 참던 사람도 한 번 욱하면 그것이 죄가 됩니다. 그로인해 이제까지 해왔던 사역에 타격을 받습니다. 마땅히 돌려야할 하나님의 영광이 한 번의 욱하고 화를 내는 것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됩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자보다 더 승했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그런 온유한 모세도 가데스 바네아에서 백성들에게 실망한 나머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분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보다 앞섰습니다. 이로인해 마땅히 영광 받으셔야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그렇게도 사모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궤계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그리스도인들을 참소합니다. 그것도 한 두 번 참소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합니다. 이로인해서 여러분들의 영혼은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과 위로를 받기 전까지 죄를 지은 사람은 마음의 안식을 얻지 못합니다.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와 위로의 소식을 전합니다. 이로인해 성령의 진리의 증거를 받은 사람들만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진리를 허리에 띤 사람은 견고한 신앙을 가지게 되어 마귀의 궤계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처럼 진리를 증거하고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선포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탄이 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무리 많고 매혹적이라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잠시 누리는 허상이지 실체는 아닙니다. 사탄이 가져다주는 것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을 거부하고 사탄이 주는 것을 받았을 때 그 사람은 그 때부터 마음의 공허감과 끝없는 욕심과 그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진정한 평안은 사탄이 주는 이 세상의 것을 누리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평안이 어디서 옵니까? 예수님에게서 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평안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을 보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주신 것입니다.
마귀가 가져다 주거나 세상이 가져다주는 것은 평안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누리게 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처음 가는 산길을 한 밤중에 가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두려움이 엄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산을 잘 아는 안내자가 불을 밝히면서 여러분의 앞에서 안내한다면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의 전 인생을 알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한은 그 어떤 것도 두려움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진리 안에 있는 사람이 누리는 평안입니다.
진리는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통해 평안을 누리게 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닙니다. 진리는 여러분들 안에 하늘로부터 오는 자유함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나의 힘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힘이 되셔서 자유케 됨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박국 3장 19절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기 때문에 나의 발을 사슴같이 자유롭고 힘있게 뛰게 하셔서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실 것입니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높은 곳에 다닌 다는 것은 내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다니도록 하나님께서 끌어 올리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여러분들은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진리를 말씀하시면 여러분들은 그 진리의 말씀으로 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로인해 일시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당한 환난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고백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불 가운데서도 사자들의 입에서도 건져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 어떤 목사도 진리가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목회자들은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진리의 증거자지 진리는 아닙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허리띠를 띤 바르고 굳센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신앙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은 오직 진리이시며 구원이신 에수 그리스도 위에 견고하게 서 있습니까? 그러면 마귀의 간계에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바다 위에서 예수님을 향해가던 베드로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바다 위로 걸어가도 빠지지 않았지만 파도를 보자마자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갔던 일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다시금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를 바다 위로 건져 올리시고 배를 타기 뤼해 함께 걸어가셨고 함께 가려고 하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역시 예수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셔서 여러분들을 천국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영이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여러분 안에서 확실히 증거하고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이 여러분들의 힘입니까? 여러분들은 진리로 허리를 꽉 동여배고 있습니까? 진리에 대하여 느슨한 사람은 위험합니다. 하와처럼 끝부분을 흐리게 함으로써 마귀의 공격 타켓이 되고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를 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3장 14절을 보면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주신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배우며, 또한 읽고 묵상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 앞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수많은 사람들과 자연 만물의 위협에서도 담대하게 진리이신 주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영원하고 유일무이한 진리이시며 힘이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을 건져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여러분들의 마음은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사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허리를 띠고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 가운데 마귀와 전쟁을 치르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은 승리를 가져다주실 것입니다. 이 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