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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18년 7월 21일 토요일 날씨:맑고 폭염, 기온: 36도C 평화누리길 7월정모&연천지역 팸투어행사 (연강겔러리-태풍전망대-연천 허브빌리지) 어디를:누리길 10코스 일부구간 약 4km 누구와:평화누리길 카페회원 230여명과 함께
▼장남교를 지나며 차창 밖으로 본 임진강의 두지나루 황포돗배 ▼아침부터 찌는 날씨에 자귀나무꽃이 넘 곱다. > ▼버스 6대로 출발하여 연천군 장남면 사무소 마당에서 오늘의 행사 출발에 앞서 몸풀기 운동을 하고있다. ▼평화누리길 카페 7월 정기걷기 모임& 연천지역 팸투어 행사 단체사진 ▼누리길 카페회원들의 걷기 열정은 올들어 최고의 폭염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못한다. ▼임진강 건너에 주상절리도 산위의 숲도 높은 열기와 오존으로 뿌옇다. ▼뜨거운 폭양이 내리쬐는 한낮의 기온도 우리들의 열정엔 적수가 되지못한다. ▼사과 과수원 울타리엔 메꽃이 활작피어 더운데 쉬어 가라고... ▼아미산을 향하여,,, 더위도 잊고 걷기 삼매경이다. ▼함께하신 여러분! 불볕 더위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말 농장을 지나 아미산 정자에서 땀을 훔치고, 쉬어간다. ▼북녘에서 발원한 임진강 물은 언제봐도 쪽빛이구나. ▼강물에 시원하게 풍덩 하고 싶지만주워진 시간이...ㅠㅠㅠ ▼임진교를 건너는 버스에서... ▼옥녀봉의 인사하는 그리팅멘 ▼드디어 옥계리 복지회관이다. 중식은 이곳 주민분들이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로 차려진 자유 뷔페식이다. 밥맛이 굿~ ▼모두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사후 경품추첨으로 흥을 돋우고...경품에 당첨되신 여러분 모두 축하합니다. 채류님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태풍전망대로 들어가며 본 율무밭과 군남댐 상류모습, <일명 연강이라 부른다> ▼연천군 중면 소재, 많은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는 연강 겔러리를 관람하고...유일하게 민통선 전방지역에 겔러리가 있다. ▼보병 28사단 작전구역의 태풍전망대 표지석 ▼무궁화가 오늘따라 더욱 화려하게 보인다. ▼북쪽에서 흘러 남으로 내려오는 임진강 상류 ▼태풍 전망대를 관람하고 단체사진을 남긴다.이 지역에서 사진 촬영은 제한적이므로 여기까지다. ▼안보교육 체험장인 유명한 태풍 전망대.UN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계양되어 힘차게 펄럭인다. ▼UN 미국군 전사자 36.940위 충혼비 라고...ㅠ 위쪽엔 통제로 출입금지다. ▼태풍전망대를 뒤로하고 버스로 연천 허브빌리지로 이동한다. ▼전망대 아래 세워진 표지석 ▼연천 허브빌리지 도착. ▼연천 허브빌리지, 전에는 전두환 대통령 아들 소유였는데...주인이 바뀌었다고... ▼평화누리길은 몇번 완주 했지만, 길 옆의 허브빌리지는 처음 들어와 본다. ▼백합꽃이 탐스럽고... ▼밭에 심어진 허브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흰 백합 ▼정말 강한 생명력을 가진 담쟁이 덩굴,흰 벽에 멋진 작품을 연출한다. ▼탐스러운 나리도... ▼허브빌리지 전망대에서 본 북삼교와 군남 홍수조절 댐 ▼허브 빌리지내의 시설물들 ▼양 조형물 ▼백조와 흑고니들이 지붕도 없는 사육장에서 살고있다. ▼인공폭포수도 ▼빌리지내의 각종 허브가 꽃을 피우고 향기를 뿜어준다. ▼허브 빌리지 처음이지만, 기대와는 아쉬운 점이.... ▼인물사진들, 잘 찍지는 못했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모셔가셔요. ▼모두 건강하시고, 올 여름 잘 보내세요. ▼채류님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고있다. ▼청제님! 몰카인거 아시죠?ㅋ ▼맛있는 점심식사중에... ▼경품에 당첨되신 전광석화님 축하 드립니다. ▼죽산님 사모님도 환한 웃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연강 겔러리에서의 차칸님 멋진포즈 ▼태풍 전망대 주차장이 좁아 버스 6대가 한꺼번에 못 올라가니 선두차들이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복돼지님 사모님, 더위에 건강조심 하세요. ▼한가을님 역시 한폼 하시네요. 사진 모셔가세요. ▼연강 겔러리 앞 전광석화님. ▼우분트님 가곡 죽산님 ▼작년부터 와 보고 싶었든 태풍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죽산님 부부 ▼전광석화님 ▼ 허브 빌리지 전망대에서 ▼ DMZ 고라니들, 오늘 더운데 수고 했어요. 사진 퍼가세요. ▼내내 건강하시고,사진 필요하신분 모셔가세요. ▼허브 빌리지 구경을 끝내고...휴식중 ▼참외님 일오삼님 나다님 건강하세요.오늘 최고의 포토제닉상 입니다. ▼보라님 역시 멋져요. 건강하세요. ▼2018년 평화누리길 후기모음 상반기 책자가 출간되어 나누어준다. 나와 아내의 후기도 선정 되어 책에 실리는 영광도 누려본다. 한편으로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선정해주신 운영진에 감사 드린다. 팸 투어를 마치고.... 연일 이어지는 불볕 더위에 7월 팸투어 신청을 해놓고도 걱정이 된다. 요즘같은 날씨에 그늘없는 길을 걷는다는건 좀 무모한게 아닌가? 싶다.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에서 8:15분에 출발하는 1호차에 탑승하여 한시간여 자유로를 달려 연천군 장남면 행정복지 타운에 도착하여 간단한 행사일정 소개와 주의사항을 듣고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버스에 올라 10코스 중간 지점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올들어 가장 뜨거운 <36.9도> 날씨였지만 그래도 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더위쯤은 별 문제가 아니였다. 원래 계획했든 코스를 바꿔, 거리도 줄이고 산길을 걷고 숭의전에 도착하여 땀을 훔친다.
농산물을 팔고 계시는 이 동네 할머니를 뛰어가 반갑게 인사드리고, 커피 주신다기에 시간이 바쁘니 다음을 약속드리고, 쌈 채소를 사서 버스에 탑승하여 옥계리로 이동한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다. 작년에 이곳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올해도 그런 집 밥같은 맛있는 점심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기대가 된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도착하니 마당에 뷔페식으로 준비를 해서 작년보다도 많은 인원이였는데 대체적으로 질서 있게 맛있는 각종 나물 반찬으로 차려진 착한 밥상이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수있도록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신 윤미순 부녀회장님과 옥계리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하세요. 한 쪽에서는 농산물을 파는 코너도 있어 고사리와 망초대 나물도 사고 나의 작은 성의라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오늘 행사도 그런 목적이 있지 않았을까? 운동, 여행, 맛있는식사, 저렴한 농산물구입, 일석사조의 도랑치고 가재 잡는 그런 행운의 주말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식사가 끝나고 이제는 즐거운 경품추첨 시간 이다. 언제나 처럼 나의 번호는 나오지 않았고 ㅋㅋㅋ 경품에 당첨되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연천지역 팸투어가 시작되어 다시 버스를 타고 태풍 전망대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연강 겔러리를 관람하며 겔러리 안에서 약 한시간 정도를 보낸후 전망대로 이동한다. 버스 여러대가 같이 이동하다 보니 주차장이 좁은 지역엔 선두차량과 후미차량으로 나뉘어 선두 차량이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후미차량들이 올라가는 형식으로 보고 싶든 태풍 전망대를 올라가보는 행운이 주어진다. 전망대에 서니 북녘땅이 코 앞이고 예상대로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예전같으면 양쪽의 대북 대남 방송으로 귀가 따가울 텐데 다행이 지금은 스피커 장비들이 모두 철거되어 조용하지만, 지근거리에서 적과 마주보고 있는 서부전선 최전방의 안보체험 교육을 받고있는 시간이다. 사진촬영이 북쪽으로는 강력히 통제되기에 더 이상의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고, 아주 가까이에 북한의 추진철책이 보이며 몇개월전 안개 짙은날 임진강을 건너 북한군 병사가 귀순했든 지역이기도 하다고. 28사단 작전지역 이 지역이 윤일병 사건등등 사건 사고로 매스컴에 가끔 보도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안보에는 남녀노소가 따로없고 철통같은 경계만이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갈채를 보내며...태풍!!! 말 잘하고 미남형인 0 00 상병의 태풍전망대 설명을 끝으로 기념사진 촬영도 하며 주변을 둘러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전망대를 돌아서서 내려오니 미국군 전사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는데, 수만명의 미군이 6,25전쟁으로 동방의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나라 코리아에서 새파란 나이에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정신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활짝핀 무궁화가 오늘따라 더욱 싱싱하고 화려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얼까? 전망대를 뒤로하고 버스에 올라 전두환의 아들 소유였든 연천 허브빌리지로 이동한다. 허브빌리지 앞으로 몇번을 걸었지만 시간관계상 들어 가보기는 처음이다.궁금증이 풀렸다 오늘은 묵은숙제를 두개나 풀고 가는 날이다.태풍전망대와 허브빌리지. 많은 허브들과 각종 꽃들 위치적 조형물들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에게 쉼이있고 분위기가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그런 명소이다. 땀 흘리는 더운 날씨에 전광석화님의 감사한 호의로 아이스케키도 먹어보며, 허브빌리지의 관람을 종료한다. 더위로 넓은 구역 반도 못 본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랫만에 만나뵙는 여러 친구와 횐님들 아쉽지만 이제 각자의 정해진 차에 올라 헤여질 시간이다. 대곡역까지 한시간 남짓 달려 다음 8월 팸투어를 기약하며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2018년 상반기에 출간된 후기 모음 책자도 한 부씩 나워주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길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카페 운영진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함께하신 여러분!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여기까지....
20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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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너무 뜨거운 서프리카변한 서울등 전국의 날씨가 정말 대단한 가운데 , 저는 인천 검암동으로 이사하고 신현동에서 가게하는 동생집들려도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구경후 저녁때는 방화동 큰아들 집으로 갔었는데 정말 더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
연천 팸투어을 다녀오셨군요,,,
영
왕산해수욕장은 바닷바람이 그래도 시원하더군요,,물도 동해처럼 파란빛이 아름답더군요
무쟈게 더운날이였는데 계획이 잡혀있으니 안갈수도 없고....ㅋ
그래서 28사단 태풍전망대 구경도 했봤네요.
동생분이 서구 검암에 사시는군요?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 두루 구경 하시고 큰아드님집에서
가족 행사를 치루셨군요. 뭐~좋은일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여름 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