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7 수요일 읽을 말씀: 예레미야 26-29장 찬송: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냈으나 (26장)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5)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한 마디도 감하지 말고 다 전하라는 하나님 명령에 예레미야는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에게 그대로 전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부지런히 보내 주께 돌아오라 했는데도 하나님말씀을 무시했다고 백성들을 책망하십니다.
2. 바벨론에게 항복하라 (27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8-9)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하십니다. 이미 그들의 불순종으로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지 않고 백성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합니다.
절대 바벨론에게 항복하지 않고 섬기지도 않을 것이라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말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언급한다고 해서 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은 헛소리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합니다.
3.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죽음 (28장)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12-17)
어리석어 분별 못하는 백성들을 미혹하고 예레미야를 괴롭혔던 거짓선지자 하나냐의 최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목에 멍에를 걸고 신실하게 말씀을 증거했던 예레미야의 목의 멍에를 꺾어버린 하나냐에게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하나님은 쇠멍에로 유다를 심판하고, 너는 금년에 죽으리라 선포하셨는데 말씀대로 하나냐는 죽었습니다.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4.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 (29장)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1-13)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제는 포로 귀환과 회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유다를 깨뜨리셨으나 다시 빚어 주시고 구원과 치유와 회복시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들의 기도에 늘 응답하시고 평안과 소망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그 마음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징계 중에서도 좋은 것들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알고 더욱 더 주님을 찾게 하옵소서!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