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운대역 앞에도 고원식 횡단보도를 만들어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하루에 삼천여 명이 신해운대역을 이용한다. 신해운대역이 개통되어 25분이면 부전역에 도착하고 울산 태화강까지도 편하게 갈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다. 좌동에서 벡스코 쪽으로 빨리 가려면 대천램프를 이용하니 평소에도 많은 차량들로 복잡하다. 그래서 삼성아파트 옆 세실교를 지나 좌회전하여 신해운대역 옆을 지나 합류하면 편리하기에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고 신해운대역을 이용하는 가족들을 내려주는 차량들로 평소에도 많이 복잡하다.
그렇기에 많은 차량들로 신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매우 위험하고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지만 작동하지 않고 있다. 신해운대역 앞 횡단보도를 많은 차들이 다니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단정지를 하는 차량은 드물었다. 요즘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혹은 우회전할 때도 보행자가 있을 때는 일단정지를 해야 하는데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이곳은 잘 지켜지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에 위험한 것이다.
학교 앞과 아파트 내에서는 방지턱과 횡단보도를 합쳐 놓은 듯한 형태로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 부분을 도로 높이보다 높게 만들어 주행하는 차량의 속력을 줄이도록 만드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만들어 놓았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해운대역 앞에도 고원식 횡단보도를 만들어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안전은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는 제일 소중한 가치인 것이다.
/ 신병륜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