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sl06jLF5Eg"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style="font-size: 10pt;"></iframe> <br></p><p> </p><p>파네리아 왕국으로 쳐들어 온 자이바하 제국의 용격대가 사용한 가이메레프</p><p><br></p><p>광학미채 기능을 발휘하여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하는 스텔스 망토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p><p>액체금속으로 이뤄진 각종 무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던 2족보행형 메카닉 로보트.</p><p><br></p><p>빨간색은 용격대 대장 디란두가 탑승하고, 나머지 파란색 녀석들은 미소년 대원들이 탑승했다.</p><p>이 녀석들 대략적인 높이가 8m 였으니까 대략 건물 3층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시겠다.</p><p><br></p><p>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던 시기가 1996년이었고, 카페지기는 이걸 대학교 2학년 쯤엔가 처음 접했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FE4A5FB1DCE114"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175c22c505c13b06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3FE4A5FB1DCE1143A59"/></p><p> </p><p>당시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이었던 PC통신 시절이었고</p><p>에스카플로네에 대한 정보는 일본 잡지 뉴타입과 복제를 해온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서 암암리에 퍼져 나갔고</p><p><br></p><p>국내에선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당시 오프닝을 최덕희 성우님이 불렀던 것으로 기억한다.</p><p>진짜 빼어난 영상미와 전설적인 전투씬, 그리고 환상적인 OST 가 어우러졌던 그런 애니메이션이었다.</p><p><br></p><p>지금 애니들과 비교해본다면 압도적 스토리 라인과 함께 모든 것들을 빵빵하게 갖췄슴에도 불구하고</p><p>다른 더 대단한 애니들에게 밀렸는지 급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개연성이 부족하게 끝났던 것이 좀 아쉬웠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82C4A5FB1DCE215"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175c22c51c013b06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C82C4A5FB1DCE215F8AE"/></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F74A5FB1DCE214" class="txc-image" actualwidth="8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800" exif="{}" data-filename="175c22c4eed13b06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4F74A5FB1DCE214E1F3"/></p><p> </p><p>악역으로 등장했던 디란두와 절대악의 상징처럼 묘사되는 자이바하 제국의 무자비함이 적절하게 연출되면서</p><p>떼로 몰려 다니면서 주변 국가들을 굴복시키는 악의 제국이라는 이미지에다가</p><p><br></p><p>비행 형태로 변신하여 하늘을 날 수 있지 않나</p><p>손에서 튀어 나오는 유체금속이 다양한 무기로 변형되면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던 가이메레프 알세이데스</p><p><br></p><p>이 녀석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가이메레프라곤 에스카플로네와 세라자드 뿐이어서 더욱 대단해 보였던</p><p>거기에다 전투씬마다 등장하는 쩔어 버리는 영상미 때문에 진짜 뽐뿌질 제대로 받았던 로보트로 기억한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50B4A5FB1DCE214" class="txc-image" actualwidth="7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175c22c533a13b06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50B4A5FB1DCE214DC99"/></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B34A5FB1DCE214" class="txc-image" actualwidth="7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00" exif="{}" data-filename="175c22c549c13b06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4B34A5FB1DCE21415D2"/></p><p> <br></p><p>디란두가 탑승했다고 해서 월등하게 성능이 좋았던 것은 아니고, 개인 능력치 덕에 더 대단해 보였던 거였고</p><p>어디까지나 슈트처럼 탑승하여 전투를 벌이는 기계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p><p><br></p><p>반다이가 최초로 모형화해줬을 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밋밋한 실루엣 때문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p><p>굿스마일컴퍼니가 2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알세이데스도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 솔직히 밋밋하다. 이거...</p><p> </p><p>완성하면 대략 14cm 라고 하니까 그 당시 반다이 제품과 사이즈는 비슷하다.</p><p>대신 부품 분할은 예전처럼 자비심 없는 좌우분할이 아니라서 다행. 근데 가격이 부담스럽고만 ㅎㅎ</p><p><br></p><p>물경: 5천엔 예상</p><p><br></p><p><br></p><p>출처: 굿스마일컴퍼니 ( <a href="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0380/MODEROID+%E3%82%A2%E3%83%AB%E3%82%BB%E3%82%A4%E3%83%87%E3%82%B9+%E3%83%87%E3%82%A3%E3%83%A9%E3%83%B3%E3%83%89%E3%82%A5%E6%A9%9F.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x-link">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0380/MODEROID+%E3%82%A2%E3%83%AB%E3%82%BB%E3%82%A4%E3%83%87%E3%82%B9+%E3%83%87%E3%82%A3%E3%83%A9%E3%83%B3%E3%83%89%E3%82%A5%E6%A9%9F.html</a> / <a href="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0381/MODEROID+%E3%82%A2%E3%83%AB%E3%82%BB%E3%82%A4%E3%83%87%E3%82%B9.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class="tx-link">https://www.goodsmile.info/ja/product/10381/MODEROID+%E3%82%A2%E3%83%AB%E3%82%BB%E3%82%A4%E3%83%87%E3%82%B9.html</a>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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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반게리온의 엄청난 성공 직후에 방영해서 관심을 덜 받았던 거 같아요. 캐릭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작화랑 ost는 역대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디자인을 인피니티 마징가처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ㅎㅎ
저는 사실 이 기체들이 에스카 플로네나 다른 기체들보다 더 인상 깊었습니다. 손에서 나오는 강력한 액체 금속 무기도 그렇고 이상하게 변신해서 날기도 하고 그런 게 인상 깊더군요.
그쵸. 스텔스 망토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초기 전투신이후 전투씬이 잘 나오지 않아... 낙였구나 싶었죠... 무튼 고2때 학교앞 애니샵에서 매일 한두편씩 재미나게 봤... (친구가 구매!!) ㅋㅋㅋ
맞아요. 오프닝에 잠깐 나왔던 멋진 전투장면이 마지막화에 가서야 나오죠.^^
저도 구매는 하지 않고 남들이 사논 거 어깨 너머로 보고 구입 포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