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취미(누리샘터) 24-3, 명절 잘 보내세요
퀼트공예를 배우는 첫날이다. 마침 이번 주에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김성요 씨가 간단한 간식 사서 명절 잘 보내시라고 인사 전하면 좋겠다고 한다.
누리샘터 가는 길에 빵집에 들러 선물을 준비한다.
누리샘터에 들어서니 남동현 국장님과 강사님이 김성요 씨를 기다리고 계신다.
“성요 씨, 왔어요?”
“예, 안녕하세요.”
“성요 씨, 오늘 바느질 첫날이네. 화이팅!”
“네, 화이팅!”
남동현 국장님 응원에 김성요 씨가 기분 좋게 웃으며 화답한다.
그리고 명절 잘 보내시라며 준비한 선물을 건넨다.
“역시, 성요 씨. 매번 이렇게 챙겨주네. 고마워요, 성요 씨는 마음이 참 예뻐.”
“와, 성요 씨. 남 쌤만 챙겨줘요? 우리 건 없고?”
“그럼, 나한테만 주지. 나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렇죠, 성요 씨? 나중에 같이 나눠 먹을게요.”
“네!”
어느새 이런 인사와 농담이 익숙해졌다.
명절 인사와 소소한 농담들로 퀼트공예 첫 수업을 시작한다.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신은혜
남동현 국장님께 인사드리니 감사합니다. 명절 맞아 인사할 분이 있어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명절 인사하는 자리가 웃음 가득하네요. 김성요 씨의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할 때가 많아요. 복입니다.
소소한 일상, 주고받는 대화,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