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5 2009
전(前) 리버풀 FC의 공격수 마이클 오웬이 "항상 언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웬과 사인한 유나이티드의 매니저 알렉스 퍼거슨 경의 생각에 대해 많은 의혹이 나왔지만, 정작 그 두 명은 이 계약이 성공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사인한 오웬이 이제 뉴캐슬에 있을 때 받은 11m 파운드의 주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유나이티드에게 금전적으로 심각한 위기는 거의 없습니다.
리옹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30m 파운드를 제시한 레알 마드리드에 뺏기고,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도 같은 운명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 오웬은 팬들이 손꼽아 바라던 선수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9세의 나이에, 그가 부상으로부터 완치한다면, 현대 잉글랜드의 가장 훌륭한 골잡이는 그의 2년간의 계약동안 유나이티드의 역사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을수도 있습니다.
그로서는 이번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4년간 부상에 시달린 후 그의 커리어는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틀렸다고 증명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 잉글랜드의 감독 파비오 카펠로가 덧붙였죠.
다른 빅4들과는 달리 유나이티드는 최근 트로피를 쓸어가고 있습니다; 오웬이 2003년 리버풀에서 컵을 든 이후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죠.
"모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저절로 승리자라고 생각하고, 트로피, 경기장, 두꺼운 팬층을 떠올리게 되죠. 사인을 할 때까지도 정말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오웬이 말했습니다.
"이 곳에는 많은 탑 플레이어들이 있어요, 확실히 지금은 저에게 흥분되는 시간이에요.
"스쿼드 전체가 환상적인 선수들로 이루어진 완전히 환상적인 팀입니다. 이 점이 그들의 커리어동안 많은 것을 해낸 이유죠. 저도 승리를 하고, 골을 넣고 그리고 더 많은 성공을 위해 도울 수 있었으면합니다."
부상을 제외하고도, 오웬이 지난 시즌 그라운드에서나 외부적으로도 흔들흔들거리다 결국에는 강등을 초래한 뉴캐슬 팀에서 그의 베스트 폼을 전혀 찾지 못하는 것 같았던 것도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2001년 유럽 올해의 선수상을 탈 때는 리버풀에서 뛰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짧은 한 시즌 동안 오웬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었습니다.
그러한 높은 수준의 지원들은 그가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지 않았기에 골잡이의 역할을 너무나 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등권 싸움에서 패배한 뉴캐슬에서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가 팀뿐만 아니라 전 뉴캐슬 시의 기대을 등에 업고있었죠.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선수나 구원자가 되지 않습니다 - 마드리드로 80m 파운드에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드러지긴합니다.
주변에서 뛰어다니며 더 훌륭한 창의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이 활약하므로 오웬은 재기할 최고의 환경을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는 - 잉글랜드 국가 대표로 89경기에서 40골을 넣었죠 -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그리고 라이언 긱스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뛰게되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죠," 오웬이 말했습니다, 그는 퍼거슨 경이 그의 이적을 결정하기 전에 헐과 스토크 사이에서 고민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마 전 매일 밤 함께 뛸 그 모든 최고의 선수들을 생각하느라 잠도 못 이루겠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생각할 일이 많고 흥분되는 일도 많아요."
또한 오웬은 퍼거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득을 볼 것입니다. 그의 새로운 감독이 한동안 그의 팬이었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지난 몇 년간 확실히 감독님이 제가 여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언젠가 그가 절 찾아와 뛰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죠," 그가 덧붙였습니다.
"전 바보가 아니에요, 아마 감독님께 저와 사인해서는 안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요.
"그런 것들은 차차 사라질 것이고 첫 경기의 휘슬이 울리자마자, 피치에서 제가 말하고싶은 걸 보여주겠습니다."
첫댓글 오웬 진짜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ㅎㅎ 맨유에선 부상 당하지말고 잘하자 오웬~~^^
멋있다...마지막문장...ㅋ 오웬 꼭 성공하길...! 셰링험삘인데...ㅋ
11m파운드에 주급............오타겠죠???3번째줄요 ㅎ
찾아봤는데 뉴캐슬에 있을 때 주급은 10만~11만 선으로 맞는 거 같은데.. ㅎㅎ아닌가요?
m=million
주급 11m이면 11milion Won이 아닌이상.. 파운드라면 주급 220억이 되는거지요. 연봉 1조 1440억원
ㅋㅋㅋ좋은 마인드다
정말 잘해주길....ㅠ
그래 리버풀에 있더라도 맨유에서 뛰는거 꿈꾸는거야 가능하지...꿈을 이루었으니 열심히~기대에 부응해줘..ㅜ.ㅜ.
오웬도 자신감이 대단하구나. 진짜 기대 만빵이다 ㅋㅋ
근데 이 말로만 보면 항상이 아니라 지난 몇년간이었던 거 같은데. ㅎㅎ
왠지 이번시즌에 회춘모드로 돌아와서 날려줄듯...
부상만 안당한다면 진가를 보여줄듯
좋은 충성심이다 ㅎㅎ오웬아 맨유에서 부활하자!!!!
이왕 입단한거 부활 확실히 해주길빈다!!!
이건아니자나...
립서비스 겠죠
역시 만인의 꿈 올드 트래포드
너무 한다.. 진짜..ㅜ
좋은 마인드네요,,,이 정도의 마인드는 가지고 뛰어야죠,,,,,,,,의욕도 넘쳐보이고,,,,기대됩니다~
아마 영감님이 아주 어렸을때부터 본인을 원했던걸 알고 있었으니까..아무리 본인이 예전같지 않아도 혹시나 오라고 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거겠죠...일단 맨유선수가 됐으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고 다른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도와준다면 분명 예전처럼 골 많이 넣을 수 있을 거임...
헐 ㅋ
클레스는 영원하다!! 이 말 꼭 할수잇게 해줘 ㅋㅋ
그래봤자 넌 벤치아니면 부상이다..........
.........설마 리버풀에서 뛰고 있을때도 이런 생각 했었니?....그렇다면 완전 실망...........................
배신자
오웬 좋아하는편인데 저런 발언 하는건 좀..........예전부터 맨유에서 뛰고싶었다고 얘기하면 적만 더 늘려가는듯
멘탈이 좋군요 ㅋㅋㅋ 항상 뛰고싶엇다라...ㅋㅋㅋ
이런 발언은 안하는게 나았을텐데
22
오자마자 기쁨만을 주는구나.. 어서 올드 트래포드 팬들에게 기쁨주는 골 넣는 모습을 보고싶다. ㅎㅎㅎ
리버풀팬들에겐 정말 말로 표현 못할듯
좋은 멘탈이다
정말 못할말을 하는구나 -_-
박지성 인맥에 오웬 추가 ㅎㄷㄷ
-_-진짜 장난하나....맨유팬인건 알겠는데 이게 멘탈이 좋다는건 무슨ㅡㅡ베컴이 항상 리버풀에서 뛰는걸 꿈꿔왔다고해도 충성심쩔고 멘탈좋다고할건가ㅡㅡ
좋은 마인드다 정말
그럼 어릴때 리버풀은 왜 들어왓냐 -0- 안필드에서 보자 오웬
ㅋㅋ 조아조아.. 앞으로 맨유에 더욱 더 충성할 수 있기를..!! ㅋ
ㅋㅋ난 걍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련다
리버풀시절은 너무 오래전일이되어버린건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