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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EE loop=2 scrollAmount=1><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white> 바람둥이는 항상 멋있고 잘생기고 유창한 화술로 여자들을 유혹한답니다. 신기한 것은 여자들은 그가 바람둥이인줄 알면서도 넘어간다는 것이고. 만토바 백작은 그런류의 인물입니다. 만토바 백작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자기의 경험담을 재밌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줌은 어떻고, 로베는 어쪄고 등.... 진짜 바람끼가 있는 사람은 그런 이야기 하지 않는데 약간은 수준이 낮은것일까요... 마침 앞으로 멋진 여자가 지나가자 그녀를 희롱합니다..유명한 노래를 부르면서 (이 여자도 저 여자도. Questa o quella)...... 또, 3막에 등장하는 아리아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이만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도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베르디가 초연무렵 예고편으로 미리 내어주면 초연이 되기 전 부터 이미 사람들이 노래하고 다닐 거라고 생각하여 이 곡만을 초연 직전에 극장에 내주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모 가전 제품 판매업체가..."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이라는 가사로 TV CM Song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글 번호 7099번 Verdi - Rigoletto 이야기 중에서 )....... ........ Rigoletto, opera Composed by Giuseppe Verdi Performed by RCA Italiana Opera Chorus and Orchestra with Rosalind Elias, Ezio Flagello, Robert Kerns, Alfredo Kraus, Robert Merrill, Anna Moffo </FONT></SPAN></MARQUEE></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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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FONT color=silver face=굴림><EMBED style="FILTER: gray; WIDTH: 200px; HEIGHT: 50px" height=29 type=audio/mpeg width=200 src=http://pds23.egloos.com/pds/201109/24/37/rigoletto-1.asx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enablecontextmenu="0"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FONT></P></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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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666666 face=바탕>"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대는 밤. 당신은 음악을 듣는군요 음악은 사랑입니다"</FONT></SPAN></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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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하고 열정적인 출연진들의 멋진 화음에.. 가슴과 귀를 활짝,쫑긋 세우고 감상하노라니.. 스폰지에 스미는 물처럼 음악과 아리아가 제대로 들려옵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기에.. 문외한인 저에게도 가끔 귀에 익숙한 선율과 아리아도 있어.. 재미와 흥미.. 즐거움도 더해 주구욥.
1번트랙에서 2번트랙으로 넘어가는 중 약간의 무음공간입니다.. 그 컷팅한 부분이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 원음파일 재생시에는 아무런 무음공간이 없는데 wma로 변환후에는 아주 근소한 무음공간이 생기는군요 기술적인 문제는 제가 더 알아 보겠습니다만.. 게시물의 음원 버퍼링은 아닌듯 합니다.
zoomove님 넘 좋은 음원을 올려주시고 공유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 역시 음원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파일 변경을 할줄 몰라서 올리지 못한답니다...이 음원을 직접 올리신다면 대단하신거에요....저로서는 너무 감사하죠....막아놓지 않으시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으니.....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리골레토 음원 파일 리스트입니다
첨부파일, 한글 대본에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네요
좋은 시간되십시오
줌 러브님..만나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한전 아트홀에서 공연 끝나고 지하철 타러 쏠라님과 함께 가신 분이죠?
늘 이렇게 좋은 음악을 올려 주시는 분이신데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
자주 뵈어요..리골레토...잘 듣겠습니다..^^
샘..반가워요 공연장에서 오늘은 기필코 인사를 드려야지 했는데..
그날은 ..어쩼꺼나 인사를 드려 다행입니다
건강은 하시지요? 자주 아는척~ 하겠습니다
늘 좋은시간하십시오~
심박님의 스트라빈스키 오페라에 이어 오늘도 격조 높은 공간에 자리 잡았습니다.
좀 버겁지만서도요.^^
대본 읽는데만도 한참이나 걸렸는데..
애 많이 쓰셨네요.고맙습니다.^^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하고 열정적인 출연진들의 멋진 화음에..
가슴과 귀를 활짝,쫑긋 세우고 감상하노라니..
스폰지에 스미는 물처럼 음악과 아리아가 제대로 들려옵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기에..
문외한인 저에게도 가끔 귀에 익숙한 선율과 아리아도 있어..
재미와 흥미.. 즐거움도 더해 주구욥.
고맙습니다.줌러브님!!
덕분에..
귀한 아침 귀한 음악 선물로 귀한 하루 시작합니다.^^
저의 존재를 알아버린 맑은구름님 오늘도 하늘이 참 좋습니다
늘 추천 날려주시는 센스있는 맑은구름님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 하소서...
반가운 마음에 듣다가 제컴에 이상이 있는지...자꾸 끊겨...
저녁시간에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1번트랙에서 2번트랙으로 넘어가는 중 약간의 무음공간입니다..
그 컷팅한 부분이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
원음파일 재생시에는 아무런 무음공간이 없는데 wma로 변환후에는 아주 근소한 무음공간이 생기는군요
기술적인 문제는 제가 더 알아 보겠습니다만..
게시물의 음원 버퍼링은 아닌듯 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용량큰 파일들을 삭제하고...집사람이랑 같이...
만토바,질다,리골렛,맛달레나의 4중창을 들으며 각자의 연기장면을 떠올리고,
극으로 치닷는 복수의 장면과 딸의 죽음에 절규하는 리골렛의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집사람이 아주 흡족해하며 빨간리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번 수고에 감사를 전합니다.^^
zoomove님 넘 좋은 음원을 올려주시고 공유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 역시 음원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파일 변경을 할줄 몰라서 올리지 못한답니다...이 음원을 직접 올리신다면 대단하신거에요....저로서는 너무 감사하죠....막아놓지 않으시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으니.....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변경하는거..그거 간단합니다
단지 음원 올리기가 힘이들지요. 올리지 못하게 차단을 하니 그게 어렵지요
내일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수지 오페라단의' 리골레토' 공연 보러 가기 전에 듣고 또 듣으며 예습 많이 했습니다.
줌러브님 덕택에 훨씬 더 행복한 관람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좋겠어요 좋은오페라 보시고 여기서 듣는거 하고 극장에서 듣는것은 또 다른 매력이 있겠지요
나중에 관람후기 좀 부탁합니다
저는4일날 공연을 봤는데요.. 주역 가수들 초청..최고의 성악가들의 공연이라 더욱 감동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리골레토역인 쥬세페 알토마레... 공작역의 (제2의 파바로티라불리는) 스테판 마리안포프...딸인 질다역의 라우라죠르다노까지,,,
어느 아리아도 놓치지 못할만큼의 공연이였습니다. 특히 중반부인 제2막. 3막에서는 무한감격에 눈물이...역시였습니다.
그유명한 테너의 아리아인"여자의 마음은"은....정말유명한 아리아임에도 불구하고...하이마트가 생각났다는 ㅠㅠ
공연이 끝난후 배우들의 싸인회가있어서 명배우들을 코앞에서 볼수있는 영광의 시간도 있었답니다.
꼬옥~~ 다시보고싶다는...
이번 크리스마스엔 예술의 전당에 "호두까기인형" 공연보러 가는데요.. 발레는 미약하여 공부좀 많이~ 하고가야 할꺼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아름다운 연말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늘 좋은시간하십시오...
와우~!!!
이리 흥분하면 곤란한데...ㅎ
언제나 멋진 음악은..
이리도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요동치게 만듭니다^^
다시한번 더 깊은 감사 드립니다...줌러브님!!